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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검 찬성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게 보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보수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채 상병 특검법'을 과감히 수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권 행사에 맞서 장외투쟁을 예고한 데 대해선 "190석이 넘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쪽에서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거대한 덩치의 거인이 약자 코스프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거부권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법률을 민주당이 계속 올리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결국 민주당에 역풍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에서 바라듯이 탄핵으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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