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검 찬성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게 보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보수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채 상병 특검법'을 과감히 수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권 행사에 맞서 장외투쟁을 예고한 데 대해선 "190석이 넘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쪽에서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거대한 덩치의 거인이 약자 코스프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거부권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법률을 민주당이 계속 올리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결국 민주당에 역풍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에서 바라듯이 탄핵으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16 “이름이 뭡니까” “공부는 제가 더 잘했다” 시작부터 유치한 국회 랭크뉴스 2024.06.25
21215 "올 가을 결혼할 딸인데"…화성 화재 현장 찾은 유족들 오열 랭크뉴스 2024.06.25
21214 박민 KBS 사장도 행방불명…증인 불출석 탓 고발 수순 랭크뉴스 2024.06.25
21213 [단독] 검찰, '150억 부당대출 청탁 의혹' 태광그룹 前 계열사 대표 등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25
21212 '폭주족' 구경하던 10대들, '쾅!' 날아온 차량에 날벼락 랭크뉴스 2024.06.25
21211 "달라질 것" 고개숙인 밀양‥"시장님!" 기자들은 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5
21210 ‘참사 전조 있었는데’.. 이틀 전 배터리 화재 자체종결한 화성 공장 랭크뉴스 2024.06.25
21209 “하반기 코스피 3200 간다”…바로 ‘이것’ 때문에 낙관론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25
21208 모녀 살해 박학선 '계획범죄'... 결별 통보받자 연인 딸부터 노렸다 랭크뉴스 2024.06.25
21207 “치킨값 올리더니”… BBQ, 결국 세무조사에 발칵 랭크뉴스 2024.06.25
21206 '화성공장 참사' CCTV 봤더니, 최초 폭발 42초 만에‥ 랭크뉴스 2024.06.25
21205 한동훈발 ‘채 상병 특검법’에…민주당 ‘신중’, 혁신당 ‘거부’ 랭크뉴스 2024.06.25
21204 노소영 편 섰던 아들, 최태원 SK 회장과 어깨동무 '포착' 랭크뉴스 2024.06.25
21203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희연 “대법원 제소할 것” 랭크뉴스 2024.06.25
21202 리창 中 총리, 서방 견제 강력 비판… “디커플링은 퇴행적 행동” 랭크뉴스 2024.06.25
21201 동대문 아파트 건축현장서 화재… 작업자 2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4.06.25
21200 성모병원 ‘휴진’ 유예…정부, 사직 전공의 ‘9월 복귀 특례’ 검토 랭크뉴스 2024.06.25
21199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안고 지구 복귀 성공한 중국 '창어 6호' 랭크뉴스 2024.06.25
21198 "공부 좀" "내가 더 잘했지" 고성·조롱 터져 나온 법사위... 방송3+1법 야당 단독 처리 랭크뉴스 2024.06.25
21197 지도부 출사표도 ‘명비어천가’… 일극체제 더 세졌다 랭크뉴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