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검 찬성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게 보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보수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채 상병 특검법'을 과감히 수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권 행사에 맞서 장외투쟁을 예고한 데 대해선 "190석이 넘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쪽에서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거대한 덩치의 거인이 약자 코스프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거부권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법률을 민주당이 계속 올리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결국 민주당에 역풍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에서 바라듯이 탄핵으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56 성균관의대 교수들, 휴진 유예…“환자들과 국민 위한 결정” 랭크뉴스 2024.06.26
21455 원희룡 “아직도 이재명 감옥 못 처넣어… 법 심판대 세울 것” 랭크뉴스 2024.06.26
21454 [단독] “6∙25 미 공군 폭격으로 민간인 살던 남산 해방촌 초토화” 랭크뉴스 2024.06.26
21453 일회용컵 보증금 참여기업 75억원 손배訴…정부는 "못준다" 랭크뉴스 2024.06.26
21452 폭스바겐, 美 전기차 리비안에 7조원 투자…테슬라 따라잡나 랭크뉴스 2024.06.26
21451 합참 “북, 탄도미사일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극초음속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6
21450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 경매서 219억에 팔렸다 랭크뉴스 2024.06.26
21449 '잠실 한강변 재건축 막차' 장미아파트, 최고 49층 추진…열린 정원도 갖춘다 랭크뉴스 2024.06.26
21448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중 지문 이용 신원 확인 가능 시신 3구뿐 랭크뉴스 2024.06.26
21447 '나혼산' 가고 '나혼잔' 뜬다…사기 걱정없는 ‘하숙집2.0’ 등장 랭크뉴스 2024.06.26
21446 [인터뷰] 이차전지 특허심사관 된 ‘발명왕’…“돈 대신 자부심 택했다” 랭크뉴스 2024.06.26
21445 성매매 업소 몰래 녹음·무단 촬영···대법 “적법한 증거” 랭크뉴스 2024.06.26
21444 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 추정" 랭크뉴스 2024.06.26
21443 "아빠 어디 있어요"‥시신 찾느라 유족들 '황망' 랭크뉴스 2024.06.26
21442 뚝뚝 떨어지던 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6.7% 반등…시총 3조달러 회복 랭크뉴스 2024.06.26
21441 레이싱모델 출신 32세 '한선월' 사망…뒤늦게 알려진 비보 랭크뉴스 2024.06.26
21440 [유통가 3세] 올해만 6300억원... ‘기업 인수 큰손’ 사조 주지홍, 지배력 확장 랭크뉴스 2024.06.26
21439 폭스바겐, 美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7조원 투자한다 랭크뉴스 2024.06.26
21438 中 유명가수 콘서트장에 갑자기 쏟아진 비?…알고보니 비가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4.06.26
21437 중국 로켓 잔해 추정 물체, 마을에 추락…대피 소동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