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검 찬성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게 보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보수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채 상병 특검법'을 과감히 수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권 행사에 맞서 장외투쟁을 예고한 데 대해선 "190석이 넘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쪽에서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거대한 덩치의 거인이 약자 코스프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거부권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법률을 민주당이 계속 올리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결국 민주당에 역풍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에서 바라듯이 탄핵으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586 ‘채상병 청문회’ 이종섭·임성근·신범철, 증인 선서 거부 랭크뉴스 2024.06.21
26585 '팔고 쪼개는' SK네트웍스…SK그룹 5번째 중간지주사 되나 랭크뉴스 2024.06.21
26584 김여정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전단에 오물풍선 대응 시사 랭크뉴스 2024.06.21
26583 [태원준 칼럼] AI, 피할 수 없는 미래 랭크뉴스 2024.06.21
26582 원·달러 환율 두달만에 다시 1390원대…국민연금 외환스와프 증액에 상승 억제 랭크뉴스 2024.06.21
26581 [단독] 中 전기차 BYD, 강남은 한성·서초는 도이치가 판다 랭크뉴스 2024.06.21
26580 [삶] "퇴직할때 내 퇴직연금자산 5억원인데, 입사동기는 10억이라면"(종합) 랭크뉴스 2024.06.21
26579 [속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부대 중대장 등 2명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26578 박정훈 대령 “‘외압으로 느끼십니까’ 유재은이 물었다” [전문] 랭크뉴스 2024.06.21
26577 “엎치락뒤치락”…엔비디아, MS에 시가총액 1위 다시 내줘 랭크뉴스 2024.06.21
26576 김여정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대북 전단 살포에 랭크뉴스 2024.06.21
26575 도쿄도지사 선거 게시판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 무더기 포스터 논란 랭크뉴스 2024.06.21
26574 [속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26573 [단독] ‘1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인감증명서 여분 요청해 허위 대출 랭크뉴스 2024.06.21
26572 '팔고 쪼개는' SK네트웍스…SK그룹 5번째 중간지주사 전환하나 랭크뉴스 2024.06.21
26571 ‘채 상병 수사외압’ 임기훈·이시원, 통화이유 묻자 “기억 안 나” “답변 불가” 랭크뉴스 2024.06.21
26570 청문회 불려나온 '尹통화' 3인방, "무슨 지시받았나" 묻자‥[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1
26569 [2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등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6.21
26568 미국서 태권도장 운영하는 한인 가족, 성폭행 위기 소녀 구출해 화제 랭크뉴스 2024.06.21
26567 '가족 돈 문제'로 몸살 앓는 스타들... 유독 관대한 '친족상도례' 탓?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