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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 다양한 봄꽃이 만개했다. 장성군은 오는 24~26일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21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중부 지역과 경북권만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산지와 내륙에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특히 내일(22일)과 모레(23일)는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차가운 동풍이 유입되고 있는 동해안도 오늘까지는 20도 안팎의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유지하지만 내일은 25도 이상, 모레는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주요 지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어제보다 5도 가량 오른 28도, 대전·광주 28도, 대구·인천 25도, 부산 22도, 울산 20도 등이다.

내륙 산지에서는 짙은 안개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09~12시)까지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충청권 내륙·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짙은 안개로 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대기질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돼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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