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대형 트레일러 운전자가 블랙박스 사고 영상이 없어 과실 책임을 온전히 뒤집어쓸 상황이었는데요.

경찰이 우연히 발견한 온라인 사고 영상에 전세가 역전됐습니다.

누군가 "트레일러 기사님이 불쌍하다"며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거대한 구조물을 실은 대형 트레일러가 2차로를 달리고 있죠?

그런데 갑자기 트레일러 앞으로 튀어나온 하얀색 SUV‥

속도를 줄이지 못한 트레일러가 그대로 추돌하고 마는데요.

SUV는 차로 변경을 할 수 없는 지점에서 차선을 갑자기 바꿔 책임이 가벼울 수 없겠죠.

이 영상은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이 우연히 목격했고요.

가해 차량 과실을 입증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트레일러 운전자에겐 한 줄기 빛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사고를 유발하고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운전자들은 지켜보는 눈이 항상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798 "트럼프, 대선 경합주 7곳 중 5곳 우위…바이든과 격차는 줄어" 랭크뉴스 2024.05.23
24797 [속보]김호중, 24일 법원 영장실질심사···당일 공연 강행 불투명 랭크뉴스 2024.05.23
24796 '개통령' 강형욱 갑질 의혹 일파만파‥노동부 "직권조사 여부 검토" 랭크뉴스 2024.05.23
24795 이스라엘, 라파에 주력 보병여단 재투입…총 5개여단 동원 랭크뉴스 2024.05.23
24794 빌라 한 채를 7억에?‥LH 임대주택 '고가 매입' 논란 랭크뉴스 2024.05.23
24793 고무처럼 늘어나도 통신 성능 그대로…신축성 기판소재 개발 랭크뉴스 2024.05.23
24792 女화장실 불법 촬영 고교생, 수사 중 또 범행 랭크뉴스 2024.05.23
24791 尹대통령, 비례 초선 당선인 만찬서 “일하는 당정되자” 랭크뉴스 2024.05.22
24790 “윤석열은 특검이 무섭다”...거부권 진짜 이유와 재의결 가능성은?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5.22
24789 ‘갑질 의혹’ 이어지는데 침묵하는 강형욱 랭크뉴스 2024.05.22
24788 '난기류 아수라장' 싱가포르항공기…"사람·물건 휙휙 날아다녀"(종합) 랭크뉴스 2024.05.22
24787 "류희림, 미국서 구글과 면담 중 책상 '쾅'"‥구글코리아, 방심위 항의 방문 랭크뉴스 2024.05.22
24786 통영서 줄에 묶인 채 바다에 떠오른 죽은 고양이…“썰물 때 묶어둔 듯” 랭크뉴스 2024.05.22
24785 與비례 한명 한명 꿈 물은 尹 “대표성 살려 국가 발전 위해 일하자” 랭크뉴스 2024.05.22
24784 민주당 “거부당한 법안들, 다음 국회 문 열자마자 재발의” 랭크뉴스 2024.05.22
24783 김호중 24일 구속 기로…슈퍼 클래식 공연 등 차질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22
24782 윤 대통령, 비례 당선인 만찬 “야당 욕 먹더라도 4대 개혁 이행” 랭크뉴스 2024.05.22
24781 ‘롤러코스터급’ 3분 동안 2km 급강하…공포의 난기류 랭크뉴스 2024.05.22
24780 게시판으로, 편지로 전방위 설득‥'특검 찬성' 17표 돌아설까? 랭크뉴스 2024.05.22
24779 [단독] 의대 교수들 "정부 의료정책 무대응·불참"…또 '강경 카드' 랭크뉴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