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대형 트레일러 운전자가 블랙박스 사고 영상이 없어 과실 책임을 온전히 뒤집어쓸 상황이었는데요.

경찰이 우연히 발견한 온라인 사고 영상에 전세가 역전됐습니다.

누군가 "트레일러 기사님이 불쌍하다"며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거대한 구조물을 실은 대형 트레일러가 2차로를 달리고 있죠?

그런데 갑자기 트레일러 앞으로 튀어나온 하얀색 SUV‥

속도를 줄이지 못한 트레일러가 그대로 추돌하고 마는데요.

SUV는 차로 변경을 할 수 없는 지점에서 차선을 갑자기 바꿔 책임이 가벼울 수 없겠죠.

이 영상은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이 우연히 목격했고요.

가해 차량 과실을 입증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트레일러 운전자에겐 한 줄기 빛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사고를 유발하고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운전자들은 지켜보는 눈이 항상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712 더워지니 '워터 레깅스' 뜬다 랭크뉴스 2024.06.21
25711 "제발 돌아오지 마라" 제주도 '길거리 똥' 사건에 본토 중국인들도 '분노' 랭크뉴스 2024.06.21
25710 윤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26%···정치인 호감도, 이재명 위에 오세훈·조국[갤럽] 랭크뉴스 2024.06.21
25709 성폭행범 잡은 '태권도 가족'…"브라보" 美 환호 터졌다 랭크뉴스 2024.06.21
25708 조국 "맥베스와 아내의 최후 온다‥아무도 尹 구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6.21
25707 [속보]나경원, 23일 국회서 당대표 출마 선언···한동훈·원희룡과 같은 날 랭크뉴스 2024.06.21
25706 북한군, 또 군사분계선 침범…이달 들어 세번째 랭크뉴스 2024.06.21
25705 북한군 어제 또 DMZ 작업중 군사분계선 침범 랭크뉴스 2024.06.21
25704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 빌딩서 나가야” 랭크뉴스 2024.06.21
25703 교회 10대 사망사건 공모한 합창단 2명 학대살해죄 적용해 기소 랭크뉴스 2024.06.21
25702 軍 ‘관측포탄’ 아십니까…적 표적지 탐지해 영상 실시간 전송[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21
25701 분노한 환자 1천명 길거리 나온다…내달 역대 최대규모 궐기대회 랭크뉴스 2024.06.21
25700 북한군 어제 3번째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21
25699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26%‥석 달째 20%대 박스권 랭크뉴스 2024.06.21
25698 한동훈·원희룡·나경원, 같은날 당대표 출사표 랭크뉴스 2024.06.21
25697 이종섭·임성근 등 10명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입법청문회 출석···“선서는 거부” 랭크뉴스 2024.06.21
25696 현직 경찰관, 황의조에 수사정보 유출한 혐의로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25695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이재명 못지 않은 뻔뻔함···선출직은 불가” 랭크뉴스 2024.06.21
25694 야, 특검법 청문회 강행 “진실 문 열어야”…여 “사법 방해” 랭크뉴스 2024.06.21
25693 전자상거래 10명 중 4명 피해 경험…"1인당 연간 10만원 수준"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