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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과 만찬을 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22대 총선을 통해 처음 국회에 입성하는 부산·울산·경남(PK) 초선 당선인들을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함께했다. 지난 16일 수도권과 대구·경북(TK) 당선인들과 만난 후 두 번째 소통 행보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선거 때 고생을 많이 했다”며 이들을 격려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본인이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에는 조승환(부산 중·영도)·곽규택(부산 서·동)·정성국(부산 진갑)·서지영(부산 동래)·박성훈(부산 북을)·주진우(부산 해운대갑)·정연욱(부산 수영)·김대식(부산 사상) 당선인이 참석했다. 또 김상욱(울산 남구)·김종양(경남 의창)·이종욱(창원 진해)·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서천호(사천·남해·하동) 당선인이 참석했다. 지난 만찬 때 참석하지 못했던 유영하(대구 달서갑) 당선인도 함께 자리해 총 14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선 채상병 특검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전당대회 등의 주요 현안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후에도 권역별로 당선인들과의 만찬 회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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