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과 만찬을 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22대 총선을 통해 처음 국회에 입성하는 부산·울산·경남(PK) 초선 당선인들을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함께했다. 지난 16일 수도권과 대구·경북(TK) 당선인들과 만난 후 두 번째 소통 행보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선거 때 고생을 많이 했다”며 이들을 격려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본인이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에는 조승환(부산 중·영도)·곽규택(부산 서·동)·정성국(부산 진갑)·서지영(부산 동래)·박성훈(부산 북을)·주진우(부산 해운대갑)·정연욱(부산 수영)·김대식(부산 사상) 당선인이 참석했다. 또 김상욱(울산 남구)·김종양(경남 의창)·이종욱(창원 진해)·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서천호(사천·남해·하동) 당선인이 참석했다. 지난 만찬 때 참석하지 못했던 유영하(대구 달서갑) 당선인도 함께 자리해 총 14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선 채상병 특검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전당대회 등의 주요 현안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후에도 권역별로 당선인들과의 만찬 회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921 "이란 대통령 기적의 탈출" "추락 헬기 '직찍'" 믿고 본 200만뷰 추락 영상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4.05.21
23920 “연세대 기숙사 이러다 무너지나요?”…균열·뒤틀림에 학생들 불안 확산 랭크뉴스 2024.05.21
23919 “편두통 환자, 날씨 확인하세요”… 기후변화가 증세 악화? 랭크뉴스 2024.05.21
23918 94억 한남더힐 빚없이 현금 매수 '큰손' 정체…98년생 20대였다 랭크뉴스 2024.05.21
23917 또 ‘N번방’ 이번엔 서울대…피해자만 최소 12명 랭크뉴스 2024.05.21
23916 미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5.21
23915 ICC "전범" 네타냐후·하마스 지도부 체포영장 동시 청구 랭크뉴스 2024.05.21
23914 美 최대 성소수자 단체 바이든 지지…"6개 경합주서 집중 지원" 랭크뉴스 2024.05.21
23913 대통령실 “소비자 선택권 제한 과도” 정책 혼선 사과 랭크뉴스 2024.05.21
23912 국방부·합참 장성 등 100여명 이메일 뚫렸다···북한 소행인 듯 랭크뉴스 2024.05.21
23911 ‘가족 방탄’ 이은 ‘셀프 면죄부’…“대통령 권한 남용” 비판 커질 듯 랭크뉴스 2024.05.21
» »»»»» 윤 대통령, PK초선 만찬서 “거부권·예산 편성 당 의견 적극 듣겠다” 랭크뉴스 2024.05.21
23909 서울대판 'N번방' 성범죄 터졌다…40대 서울대생 구속 랭크뉴스 2024.05.21
23908 당첨땐 20억 차익…'반포 로또' 1가구 청약에 3.5만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4.05.21
23907 병원 찾은 시민들 “주민증 들고 다니길 잘했네” 랭크뉴스 2024.05.21
23906 야7당 “채 상병 특검법 수용하라”…대통령실은 “입장 불변” 거부권 예고 랭크뉴스 2024.05.21
23905 ‘갑질 플랫폼’ SSG닷컴·컬리 제재 랭크뉴스 2024.05.20
23904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피해자만 최소 12명 '충격' 랭크뉴스 2024.05.20
23903 ‘버닝썬’ 승리, 여성 잡아끌며 겁박…구하라는 ‘제보자’였다 랭크뉴스 2024.05.20
23902 정부 “의대 증원 일단락, 의사도 사법부 판단 존중해야”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