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청약에 3만5000여명이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95㎡ 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3만5076명이 접수했다.

이날 공급된 물량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어서 소위 ‘줍줍’이라고 하는 무순위 청약이 아닌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됐다.

따라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토대로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가점제 방식인데도 3만5000여명이 몰린 것은 20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층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의 공급가는 19억5639만원이다. 같은 평형 32층이 지난달 42억5000만원에 거래돼 1층임을 감안해도 20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734 파월 의장 "인플레 둔화 경로로 복귀…금리인하는 확신 더 필요" 랭크뉴스 2024.07.03
19733 무더위 속 인파 몰린 인도 힌두교 행사서 ‘압사 참사’ 랭크뉴스 2024.07.03
19732 [사설] 국가 총부채 6000조 넘는데 ‘나랏돈 퍼주기’ 법안 강행할 건가 랭크뉴스 2024.07.03
19731 인도로 100㎞ 돌진했다…급가속인가 급발진인가 랭크뉴스 2024.07.03
19730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 사고… "최소 107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3
19729 윤 대통령 “타협 사라진 대결 정치…고통은 국민에게” 랭크뉴스 2024.07.03
19728 서울아산병원, ‘일주일 휴진’→‘경증 진료 최소화’로 재조정 랭크뉴스 2024.07.03
19727 전주도 '실형' 구형‥김 여사 수사 영향은? 랭크뉴스 2024.07.03
19726 [사설] 방통위원장 또 사퇴, 巨野 방송 장악 위한 습관성 탄핵 멈춰야 랭크뉴스 2024.07.03
19725 대통령 되면 재판 중지? 삼권분립 원칙에 어긋난 주장이다 [황도수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7.03
19724 "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사망 최소 107명" <로이터통신> 랭크뉴스 2024.07.03
19723 [속보] "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사망 최소 107명" <로이터통신> 랭크뉴스 2024.07.02
19722 파월 “인플레 상당한 진전…금리인하까지는 확신 필요” 랭크뉴스 2024.07.02
19721 영국 보수당, 14년 집권 끝나나…‘도박’ 그친 조기 총선 승부수 랭크뉴스 2024.07.02
19720 "집안의 자랑이었는데"‥갑작스런 비보에 유족들 오열 랭크뉴스 2024.07.02
19719 민주당 “매국적인 한·일 동맹이 웬말”···본회의 파행 책임 국민의힘에 돌려 랭크뉴스 2024.07.02
19718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 재조정 방식으로 휴진” 랭크뉴스 2024.07.02
19717 대정부질문 첫날 파행…‘채상병 특검법’ 상정 불발 랭크뉴스 2024.07.02
19716 “정신 나간 국힘” “막말 사과” 대치…‘채상병 특검법’ 상정 불발 랭크뉴스 2024.07.02
19715 서울아산병원 "진료 재조정 방식으로 휴진"... 수술 29% 축소 예상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