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청약에 3만5000여명이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95㎡ 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3만5076명이 접수했다.

이날 공급된 물량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어서 소위 ‘줍줍’이라고 하는 무순위 청약이 아닌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됐다.

따라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토대로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가점제 방식인데도 3만5000여명이 몰린 것은 20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층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의 공급가는 19억5639만원이다. 같은 평형 32층이 지난달 42억5000만원에 거래돼 1층임을 감안해도 20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310 냉각수 바다로 누설한 월성 4호기…“바다로 바로 나간 건 처음” 랭크뉴스 2024.06.23
20309 동해로 샌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바다 누설은 처음” 랭크뉴스 2024.06.23
20308 우주에서 떨어진 ‘괴물체’ 날벼락…NASA, 1억 손배소 걸렸다 랭크뉴스 2024.06.23
20307 전세사기 피해 ‘평균 93년생’의 눈물…“저출생 비상? 당장이 지옥” 랭크뉴스 2024.06.23
20306 [영상] 신들린 구청장의 '셔플 댄스'…상사 갑질숏폼에 MZ '열광' 랭크뉴스 2024.06.23
20305 영남 유림 "아버지 이재명? 남인 예법 어디에 있나…아부의 극치" 랭크뉴스 2024.06.23
20304 한·러, 압박 수위 높이며 긴장 고조…칼날 끝에 선 ‘힘에 의한 평화’ 랭크뉴스 2024.06.23
20303 한동훈 “與대표 되면 채상병특검법 발의… 특별감찰관·제2부속실 추진” 랭크뉴스 2024.06.23
20302 "깨끗한 배우도 많은데 하필"…한동안 안 보이다 나타난 '그녀'에 비난 쏟아진 이유 랭크뉴스 2024.06.23
20301 월요일 새벽부터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까지 올라 랭크뉴스 2024.06.23
20300 결국 '또대명'…李, 이번주 당 대표 출사표 랭크뉴스 2024.06.23
20299 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장 전면 교체… 부활 시동 랭크뉴스 2024.06.23
20298 "꿈과 미래를 빼앗겼다"... 신촌 대학가에서 벌어진 100억 대 전세사기 랭크뉴스 2024.06.23
20297 "채상병 특검 나서서 추진"‥끝까지 들어봤더니‥[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3
20296 대통령실 "'김건희 법' 제정 뒤 해외 민원 사라져‥국가 이미지 긍정적" 랭크뉴스 2024.06.23
20295 삼양 불닭, 덴마크 리콜 오히려 좋아?… 구글 검색량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4.06.23
20294 의대교수 단체 "근로자 지위 인정해달라는 헌법소원 낼 것" 랭크뉴스 2024.06.23
20293 타이완행 대한항공 여객기 긴급 회항…‘고막 통증’ 등 13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3
20292 '김호중 판박이'? 음주운전 친구 대신 운전자인 척… 50대 징역형 랭크뉴스 2024.06.23
20291 아이스크림 5년 새 300원~400원 인상…추가 인상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