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국민의힘의 부산·울산·경남(PK)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을 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PK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을 하면서 덕담 차원에서 이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만찬은 건배 후 식사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열심히 해달라”고 당선인들을 격려했다. 당선인들은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1일로 예상되는 윤 대통령의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등 정국 현안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거부권 등은 얘기가) 전혀 안 나왔다”며 “누구도 이야기를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에는 여당의 수도권·TK(대구·경북)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을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621 의대생들 “무능·독단 임현택, 의료계 멋대로 대표 말라” 랭크뉴스 2024.07.02
19620 시청역 사고가 지핀 ‘노인 운전자’ 논란…면허 반납률 ‘시 〉 군’ 랭크뉴스 2024.07.02
19619 ‘최저임금 차등 적용’ 부결…내년에도 단일 최저임금 랭크뉴스 2024.07.02
19618 “여청강력팀 사건인데…비겁하게 숨어” 여청수사팀 입장 발표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02
19617 내년 최저임금도 모든 업종에 동일 적용…경영계 구분 요구 부결(종합) 랭크뉴스 2024.07.02
19616 일방통행 역주행한 68세 운전자… 속도 주체 못하고 왼쪽 인도로 밀고 가 [사고 순간] 랭크뉴스 2024.07.02
19615 "미스터트롯3 출연 앞둔 가수, 여교사에 동물 비유 성희롱" 충격 폭로 랭크뉴스 2024.07.02
19614 [속보] 최저임금, 내년에도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 적용 랭크뉴스 2024.07.02
19613 내년에도 업종별 구분 없이 '최저임금' 단일 적용하기로 랭크뉴스 2024.07.02
19612 배민 이끌던 우아한형제들 대표, 후임자도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임 랭크뉴스 2024.07.02
19611 [속보]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안 해…표결로 현행 유지 랭크뉴스 2024.07.02
19610 제주, 강풍에 항공편 무더기 결항…전국 곳곳 침수 등 호우 피해 랭크뉴스 2024.07.02
19609 수도권 시간당 최대 40㎜ 폭우…게릴라성 장마, 밤사이 또 온다 랭크뉴스 2024.07.02
19608 여야, 대정부질문 첫날 '특검법' 격돌…'尹탄핵청원' 설전도 랭크뉴스 2024.07.02
19607 전문가 "30대가 주목하는 OO·OO 집값 더 오를것"[머니트렌드 2024] 랭크뉴스 2024.07.02
19606 [속보] 네이버 최수연 "라인야후 지분, 단기적으로 매각 결정 안 해" 랭크뉴스 2024.07.02
19605 김홍일 ‘꼼수’ 사퇴시킨 윤 정부, 공영방송 장악 거셀 듯 랭크뉴스 2024.07.02
19604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피고인들 모두 실형 구형···김건희 여사는 어떻게? 랭크뉴스 2024.07.02
19603 전현희 “채 상병 사망, 어마어마한 군의 과오냐는 발언 사과하라”···신원식 “유족에 심심한 위로” 랭크뉴스 2024.07.02
19602 고령자 사고 증가에… 日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