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 영화사 최초 ‘트리플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 배우 마동석이 청담동 고급빌라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범죄도시 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하트를 그리고 있다. /뉴스1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동석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마크노빌 전용 296㎡를 43억원에 매입했다. 근저당권이 잡히지 않은 것을 보면 현금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준공한 청담마크노빌은 지하 3층~지상 7층, 총 12가구 규모다. 265~325㎡ 등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세대당 주차는 4대까지, 총 52대 주차할 수 있다. 압구정로데오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청담동 일대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24시간 경비요원이 상주하며 지하엔 세대별 창고와 운전기사 대기실도 마련돼 있다. 인근에 청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마동석은 지난 2017년 강남구 논현동의 ‘논현동양파라곤’ 아파트 66평형을 19억2500만원에 매입해 거주했고, 마크노빌로 이사한 후인 2023년 중순 36억원에 매각했다. 6년 만에 17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한편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는 지난 17∼19일에만 약 41만800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가 1065만9000여명으로 늘어 조만간 ‘범죄도시 3′의 최종 관객 수(1068만명)를 넘어설 예정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494 [속보] 취재진 피해 지하로…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 랭크뉴스 2024.05.21
24493 [단독] 국내 1위 경매사 서울옥션, 중고명품 위탁판매 나섰다 랭크뉴스 2024.05.21
24492 낮에는 관광가이드, 밤에는 성매매 업주? 3년간 14억 챙긴 부부 검거 랭크뉴스 2024.05.21
24491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김씨 탔던 차량 3대 블랙박스 메모리 모두 사라져 랭크뉴스 2024.05.21
24490 尹 거부권 위헌 공방... "美 바이든도 11번 행사" "이승만의 길을 걷나" 랭크뉴스 2024.05.21
24489 “대통령에게 뭔가 보여줘야”···채 상병 특검법, 17인의 소신 나올까 랭크뉴스 2024.05.21
24488 [마켓뷰]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코스피 2720선으로 밀려…“엔비디아 실적 기다린다” 랭크뉴스 2024.05.21
24487 검찰, 이재명 대표 습격범에게 징역 20년 구형 랭크뉴스 2024.05.21
24486 “국민이 준 ‘채상병 특검’ 마지막 기회 걷어찬 윤, 확실히 심판해야” 랭크뉴스 2024.05.21
24485 "이젠 못 버텨" BBQ 치킨가격 인상...치킨에 배달비 포함 3만원 랭크뉴스 2024.05.21
24484 ‘해외직구 금지’ 정책은 왜 소비자들을 화나게 했나 랭크뉴스 2024.05.21
24483 그래도 현실은 빌라… 30대 매입 비중 가장 크게 늘어 랭크뉴스 2024.05.21
24482 윤 대통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헌법 정신 어겨” 랭크뉴스 2024.05.21
24481 “수류탄 핀 뽑고 던지지 않아”…육군 신병훈련 중 수류탄 폭발 2명 사상 랭크뉴스 2024.05.21
24480 정부대책 또 혼선…'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논란 일자 "오해" 랭크뉴스 2024.05.21
24479 '서울대판 N번방' 드러나는 실체…동문 등 여성 61명 사진으로 음란물 제작해 뿌려 랭크뉴스 2024.05.21
24478 얼마나 더우면…40대 남성 열파에 사망하고 여름 방학 즉각 실시한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5.21
24477 ‘추풍낙엽’ 하이브 주가, 18만원대로…외국인·기관 팔자세 랭크뉴스 2024.05.21
24476 ‘n번방 대학동문 성범죄’ 피해 60여명…경찰이 손놓자 직접 나섰다 랭크뉴스 2024.05.21
24475 ‘서울대판 n번방’ 범인들 신상 “추측하지 말자”는 이유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