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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업주 박 모 씨 [연합뉴스 제공]

일본 여성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업주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업주 박 모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최소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사무실에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일본 여성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와 함께 범행한 직원 3명에 대한 수사를 통해 정확한 범행 기간과 수익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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