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전의 한 병원에서 여직원 기숙사 화장실에 몰래 침입한 남자 간호사가 불법 촬영을 하다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대전의 한 병원에서 여직원 기숙사 화장실에 침입한 뒤 본인의 전자기기로 병원 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직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기숙사 복도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이 A씨의 전자기기를 디지털포렌식 한 결과 현재까지 불법 촬영물을 배포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보강 조사를 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인사위원회 회부 및 징계 조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838 흔들린 원칙과 전략…윤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담 성적표는? 랭크뉴스 2024.06.02
22837 “야, 여름이다”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부분 개장 랭크뉴스 2024.06.02
22836 中 "달 탐사선 창어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착륙 성공" 랭크뉴스 2024.06.02
22835 '연애 비법'도 홈쇼핑에서 산다…"비대면 소통 익숙한 MZ 세대 위한 강의" 랭크뉴스 2024.06.02
22834 中탐사선 창어6호, 달 뒷면 착륙…"세계 첫 뒷면 토양 채취시도"(종합) 랭크뉴스 2024.06.02
22833 ‘16년 무패 복서’가 첫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법 [주말엔] 랭크뉴스 2024.06.02
22832 "법 위에 검사" 유우성의 절규‥검사 탄핵은 왜 기각됐나 [서초동M본부] 랭크뉴스 2024.06.02
22831 [속보]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창어 4호 이어 두번째 랭크뉴스 2024.06.02
22830 美지하철 150억짜리 골칫거리, 韓 중소기업이 해결해줬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랭크뉴스 2024.06.02
22829 북한 '오물 풍선' 서울 전역서 36개 발견… 서울시 '초동대응반' 가동 랭크뉴스 2024.06.02
22828 교통체증 안녕…도로공사장에 씌우는 ‘이동식 교량’ 개발 랭크뉴스 2024.06.02
22827 "다리가 갑자기 좀 부었네요" 우습게 여기다 급사할 수도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02
22826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세계 최초 랭크뉴스 2024.06.02
22825 네이버 노조, 라인 계열 노조와 교섭창구 단일화 추진 랭크뉴스 2024.06.02
22824 인천서 대남 오물 풍선 신고 잇따라 접수 랭크뉴스 2024.06.02
22823 “비트코인, 안전자산 맞는거야?”...하룻밤 새 4200억원 털렸다 랭크뉴스 2024.06.02
22822 '8만전자' 물린 개미들 어쩌나…빚투 20兆 육박 [선데이 머니카페] 랭크뉴스 2024.06.02
22821 北이 날린 '오물 풍선', 서울·경기서 90여개 발견 랭크뉴스 2024.06.02
22820 팬덤에 기반한 당원 주권 정당, 대선 승리에 도움 될까 랭크뉴스 2024.06.02
22819 창어 6호 달 착륙 성공, 48시간 동안 인류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 시도(종합)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