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해외 직접구매(직구) 논란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0일 최근 해외직구와 관련한 정부 대책으로 국민께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고 사과했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선 KC(국가인증통합마크) 인증을 받아야만 해외직구가 가능하다는 방침이 안전을 위한 것이라도 소비자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한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정책 발표 설명 과정에서 실제 계획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했다”며 “인증 도입에도 법 개정을 위한 여론수렴 등 관련 절차가 필요하고, 법 개정 전에는 유해성 확인 후 차단한다는 방침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80품목을 금지한다고 알려져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유해 제품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KC 미인증 제품 직구 금지 방침을 발표했다가 사흘 만에 철회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519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심문 3시간 만에 발부 랭크뉴스 2024.06.21
19518 [속보]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찬성 랭크뉴스 2024.06.21
19517 [속보] 서울대병원 ‘전면 휴진’ 중단…교수들 투표로 결정 랭크뉴스 2024.06.21
19516 북한 김여정, 대북 전단 살포에 또 ‘오물 풍선’ 맞대응 시사 랭크뉴스 2024.06.21
19515 정치인 호감도…오세훈 36% 조국 35% 이재명 33% 한동훈 31% [갤럽] 랭크뉴스 2024.06.21
19514 처음으로 모습 드러낸 중대장‥"사과하라" 난리난 법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1
19513 박정훈 대령 “‘외압으로 느끼십니까’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물었다” [전문] 랭크뉴스 2024.06.21
19512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빅5' 휴진 확산 제동걸릴 듯 랭크뉴스 2024.06.21
19511 정치인 호감도 조사...조국 이재명보다 오세훈 랭크뉴스 2024.06.21
19510 청문회 불려나온 '尹통화' 3인방, "무슨 지시받았나" 묻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1
19509 [속보]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 74% "방식 전환해야" 랭크뉴스 2024.06.21
19508 [속보] 서울의대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다른 방법 찾아야” 랭크뉴스 2024.06.21
19507 [속보]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일주일 만에 중단..."지속가능한 투쟁으로" 랭크뉴스 2024.06.21
19506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하고 강제추행한 경찰 징역 6개월 랭크뉴스 2024.06.21
19505 세 뿔 공룡 트리케라톱스 조상 찾았다 랭크뉴스 2024.06.21
19504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무기한 휴진 중단 랭크뉴스 2024.06.21
19503 中 극한의 저가경쟁, 결국 독 됐다… 상반기 쇼핑축제 매출 사상 첫 역성장 랭크뉴스 2024.06.21
19502 [속보] 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랭크뉴스 2024.06.21
19501 [속보]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지속 가능한 투쟁으로 전환" 랭크뉴스 2024.06.21
19500 '가족 돈 문제'로 몸살 앓는 스타들... 유독 관대한 '친족상도례' 탓?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