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사진제공: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탈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이 8월까지라는 일부 의료계의 해석에 선을 그으며,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즉시 복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 일각에서 추가 수련기간을 임의로 산정해 복귀 시한이 8월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이건 합당한 법 해석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박 차관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전공의는 3월부터 그 다음 해 2월까지 수련을 받아야 하고 미수련 기간이 있으면 5월 31일까지 추가 수련을 마쳐야한다며, "집단행동으로 인한 미수련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하는 경우엔 내년 5월까지 추가 수련을 마칠 수 없게 돼 전문의 자격 취득 시점이 늦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공의들이 제때 수련을 마치지 못해서 전문의 배출이 지연되거나 하게 되면 전체적인 인력 양성 체계에 악영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최대한 정부는 대화를 표명하면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054 CNBC "테슬라 올해 이미 1만9천명 감원…전체 14% 이상" 랭크뉴스 2024.06.23
20053 "폭포 소리에 잠 깼다"…입주 한 달 만에 물난리 난 아파트,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3
20052 중국, 니카라과 금광 '야금야금'…채굴권 승인 과정 논란 랭크뉴스 2024.06.23
20051 보잉 우주캡슐 '스타라이너' 귀환 4번째 연기…"기술점검 필요" 랭크뉴스 2024.06.23
20050 북러 초밀착 행보에…美서 '한반도 핵무장론' 확산 랭크뉴스 2024.06.23
20049 케냐 '증세 항의' 시위 20대 청년 1명 추가 사망 랭크뉴스 2024.06.23
20048 호우로 도로 일부 통제…항공 6편 결항 랭크뉴스 2024.06.23
20047 3천300년 된 난파선 발견…지중해 해상무역 역사 다시 쓰나 랭크뉴스 2024.06.23
20046 中 상무부장·EU 부위원장 화상회담…전기차 관세 협의착수 합의(종합3보) 랭크뉴스 2024.06.23
20045 올해도 돌아온 러브버그···SNS 긍정 인식 늘어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3
20044 길 막고는 "대사관 차는 면책특권"…中 고위공직자 '욕설 행패' 랭크뉴스 2024.06.23
20043 러시아, 우크라 에너지 시설 또 공격…전력 공급 차질 랭크뉴스 2024.06.23
20042 대한항공, 타이완행 비행기 기체결함으로 회항 랭크뉴스 2024.06.23
20041 "관광객에 아파트 빌려주지마"…바르셀로나 칼 빼든 이유 랭크뉴스 2024.06.23
20040 "고막 터질 뻔" 승객 13명 병원 이송…대만행 대한항공편 긴급 회항 랭크뉴스 2024.06.23
20039 찜통더위에 에어컨 켜면 벌점? 랭크뉴스 2024.06.23
20038 트럼프, 공화 전당대회서 '반란' 모의한 애리조나 대의원 교체 랭크뉴스 2024.06.23
20037 이란 대법원, '반정부시위 지지' 래퍼 사형선고 뒤집어 랭크뉴스 2024.06.22
20036 '인싸' 부장도 포기한 소심男…LG 최연소 사장 된 비결 랭크뉴스 2024.06.22
20035 "월성 4호기에서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인체에 무해 수준" 랭크뉴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