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형욱 씨 인스타그램 캡처화면.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와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부정적인 기업 리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기업 채용정보 및 기업 리뷰 공유 앱 '잡플래닛'에 강씨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를 다녔다가 퇴사한 직원으로 보이는 이의 후기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 작성자는 “여기(보듬컴퍼니)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님(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이라며 보듬컴퍼니에 근무할 당시 힘든 상황을 게시글로 작성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귀여운 강아지 그리고 작고 귀여운 월급"이라고 작성하며, "직원과 직원 사이를 이간질하고 말 전하기를 좋아하며 업무 내내 감시가 심함"이라고 게재했다. 또 "마음에 안드는 직원에게는 하지도 않을 업무를 주어 괴롭힘"이라고 덧붙였다.

잡플래닛에 비판글이 확산되자 강씨의 SNS에는 과거 강씨와 함께 일했던 직원과 더불어 강씨에게 반려견 교육을 받았다는 고객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강씨가 유명해지기 전)오포읍훈련소에서 일한적 있는데, 그 이후부터 티비란 걸 끊었다"며 "유명해져서 좀 바뀐 줄 알았더니, 사람 안 변하나보다"라고 작성했다.

또 그의 SNS에는 "잡플래닛 글 사실이냐?", "어떻게 된 건지 해명 좀 해보시라" 등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반면 "일부 퇴사자가 전체 직원을 대변한다고 볼 수 없다"는 강씨의 옹호댓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강형욱 씨와 보듬컴퍼니에 대한 의혹글이 제기된 이후 강씨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11 [한승주 칼럼] ‘안전 이별’이 이토록 어려운 비정상 사회 랭크뉴스 2024.05.29
22910 [속보]윤 대통령, 세월호지원법 공포···4개 법안 거부권 행사 방침 랭크뉴스 2024.05.29
22909 [속보] 정부, 민주유공자법 등 4개 쟁점법안 재의요구할듯 랭크뉴스 2024.05.29
22908 [속보]대통령실, 세월호지원법 공포···4개 법안 거부권 행사 방침 랭크뉴스 2024.05.29
22907 ‘울산 디스토피아’…대기업 실적에 가려진 한국 제조업의 속살 랭크뉴스 2024.05.29
22906 [속보] 정부, 민주유공자법 등 4개 쟁점법안 재의요구할듯 랭크뉴스 2024.05.29
22905 ‘전삼노vs초기업노조’ 삼성그룹 노조는 왜 노노 간 갈등하나? 랭크뉴스 2024.05.29
22904 북한이 살포한 오물 든 풍선 날아와… 10여개 포착 랭크뉴스 2024.05.29
22903 [속보] 정부, '세월호피해지원특별법' 공포하기로 랭크뉴스 2024.05.29
22902 김호중 형량 세지나…"대신 자수해줘" 매니저 휴대폰 녹취 확보 랭크뉴스 2024.05.29
22901 ‘국민연금 개혁’ 여야 입씨름하다 21대에서 종료…22대 국회 기대? 랭크뉴스 2024.05.29
22900 6월엔 ‘이야기가 있는 정원’으로 떠나볼까 랭크뉴스 2024.05.29
22899 北 대남전단 90여개 발견 “오물 매달려…접촉말고 신고” 랭크뉴스 2024.05.29
22898 美 엔비디아 주가 1천100달러도 넘어…시총 애플 턱밑 추격(종합) 랭크뉴스 2024.05.29
22897 "연간 50억 내라는 건 못 받아" 성심당, 대전역 떠날 결심? 랭크뉴스 2024.05.29
22896 김정은, 위성발사 대응 우리 군 훈련에 “용서 못할 불장난” 랭크뉴스 2024.05.29
22895 “언론 쥘 방법 안다”는 윤 정부의 ‘공영언론 죽이기’ 랭크뉴스 2024.05.29
22894 2년간 인천공항 캐리어 뒤져 3.6억어치 훔친 직원 랭크뉴스 2024.05.29
22893 [단독]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조사, 늑장처리 ‘1%’에 속해 랭크뉴스 2024.05.29
22892 어제처럼 멋진 하늘 기대해…한낮엔 더워요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