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형욱 씨 인스타그램 캡처화면.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와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부정적인 기업 리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기업 채용정보 및 기업 리뷰 공유 앱 '잡플래닛'에 강씨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를 다녔다가 퇴사한 직원으로 보이는 이의 후기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 작성자는 “여기(보듬컴퍼니)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님(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이라며 보듬컴퍼니에 근무할 당시 힘든 상황을 게시글로 작성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귀여운 강아지 그리고 작고 귀여운 월급"이라고 작성하며, "직원과 직원 사이를 이간질하고 말 전하기를 좋아하며 업무 내내 감시가 심함"이라고 게재했다. 또 "마음에 안드는 직원에게는 하지도 않을 업무를 주어 괴롭힘"이라고 덧붙였다.

잡플래닛에 비판글이 확산되자 강씨의 SNS에는 과거 강씨와 함께 일했던 직원과 더불어 강씨에게 반려견 교육을 받았다는 고객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강씨가 유명해지기 전)오포읍훈련소에서 일한적 있는데, 그 이후부터 티비란 걸 끊었다"며 "유명해져서 좀 바뀐 줄 알았더니, 사람 안 변하나보다"라고 작성했다.

또 그의 SNS에는 "잡플래닛 글 사실이냐?", "어떻게 된 건지 해명 좀 해보시라" 등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반면 "일부 퇴사자가 전체 직원을 대변한다고 볼 수 없다"는 강씨의 옹호댓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강형욱 씨와 보듬컴퍼니에 대한 의혹글이 제기된 이후 강씨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220 대낮 서울 아파트 단지에서 또 '불'‥"에어컨 수리 위해 용접하다 불붙었다" 랭크뉴스 2024.06.20
19219 '출마할 결심' 나경원, 내일 홍준표·이철우와 '긴급회동' 왜? 랭크뉴스 2024.06.20
19218 기안84 "내 삶의 은인"…416억 보너스 받는 '만화광' 누구 랭크뉴스 2024.06.20
19217 26학년도 의대 증원은 재논의?‥미묘하게 '여지' 남긴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19216 "자동 군사개입 포함"‥북러 동맹 부활? 랭크뉴스 2024.06.20
19215 미국, '하마스 억류 인질' 50명 생존 추정… 66명 사망했나 랭크뉴스 2024.06.20
19214 대통령실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북·러 조약에 '초강수' 랭크뉴스 2024.06.20
19213 "이화영 회유하거나 진실 조작 안했다"…술자리 회유 검사 반박글 랭크뉴스 2024.06.20
19212 성균관대 수석 졸업하더니…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생 됐다 랭크뉴스 2024.06.20
19211 돌봄 외국인 늘리자며…다시 ‘법 밖’으로 밀어내는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19210 "백 점 맞아 받은 용돈"…소방관 더위 싹 날려준 '기특한 남매' 랭크뉴스 2024.06.20
19209 검찰 “최은순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대상” 랭크뉴스 2024.06.20
19208 정부,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 언급하며 러시아 압박 랭크뉴스 2024.06.20
19207 한반도 진영대립 고조…한러관계 경색 속 소통은 유지 랭크뉴스 2024.06.20
19206 카드론 잔액 40조 돌파… 대출 돌려막기도 증가 랭크뉴스 2024.06.20
19205 제주 서귀포 220㎜ 물폭탄…"80년만에 한번 발생할 강우량"(종합) 랭크뉴스 2024.06.20
19204 최태원, 예고대로 상고…'세기의 이혼' 최종판단 대법원이 한다(종합) 랭크뉴스 2024.06.20
19203 "침략 전력 쌍방의 궤변"… '신중' 유지하던 정부, 조약문 공개에 규탄성명으로 대응 랭크뉴스 2024.06.20
19202 한동훈, 전대 출마 앞두고 윤 대통령과 통화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4.06.20
19201 '부친 손절' 박세리 눈물회견에…홍준표 뼈 때리는 한마디 했다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