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8월 복귀시한 주장, 합당한 법 해석 아냐”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의대 증원 2,000 명에 대한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뉴스1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서울대 전공의가 정부와 대화를 원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며 “정부는 언제든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를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의료계 일각에서 전문의 시험 자격에 필요한 수련 기간을 계산할 때 휴일 등을 포함시키면 전공의 복귀 시한이 8월까지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합당한 법 해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휴가, 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수련하지 못할 때에는 1개월을 추가 수련기간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로 볼 수 없어 1개월이 제외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456 ‘다 튀겨버리겠다’···치맥의 성지 대구, 100만 축제 돌아온다 랭크뉴스 2024.06.18
22455 정부 “진료거부 교수에 손해배상 청구 검토 요청” 랭크뉴스 2024.06.18
22454 정부, 휴진 주도 의협 향해 설립목적 위배시 "해체도 가능"(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8
22453 ‘부산판 블랙리스트’ 오거돈 전 부산시장, 집행유예 확정 랭크뉴스 2024.06.18
22452 윤 대통령, 의사 집단휴진에 “불법행위 엄정 대처” 랭크뉴스 2024.06.18
22451 꼬치구이 고기에 '칙'‥스프레이 정체는? 랭크뉴스 2024.06.18
22450 “치매 치료제 수사한다는데”…고려제약 리베이트 조사에 마음 졸이는 의사들 랭크뉴스 2024.06.18
22449 [속보]정부 “의협, 극단적인 경우 법인 해산까지 가능” 랭크뉴스 2024.06.18
22448 21대 국회서도 3년 걸렸는데... 국회 원 구성 또 헌재로 들고 간 與 랭크뉴스 2024.06.18
22447 이화학당,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의원 명예훼손 고소 랭크뉴스 2024.06.18
22446 “대형병원 못가는 것도 서러운데”… 동네 병·의원 ‘꼼수 휴진’에 우는 환자들 랭크뉴스 2024.06.18
22445 [속보]최태원 이혼 항소심 재판부 “대한텔레콤 주가 160배 상승” “1조3000억원 재산분할 유지돼야” 랭크뉴스 2024.06.18
22444 우크라 불법참전·뺑소니 혐의 유튜버 이근 2심도 유죄 랭크뉴스 2024.06.18
22443 정청래 "국민의힘 상임위 안 오면 김건희 증인 세울 것" 랭크뉴스 2024.06.18
22442 "월 100만 원도 못 벌어"... 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들 분노 랭크뉴스 2024.06.18
22441 합참 "북한군 수십 명 오늘 또 MDL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18
22440 [속보] 합참 “북한군, 수십명 오전 8시30분경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 받고 북상” 랭크뉴스 2024.06.18
22439 '남중생 11명 성추행' 男교사 징역 10년…전자발찌는 기각, 왜 랭크뉴스 2024.06.18
22438 24년 만에 북한 방문하는 푸틴… “양국 결합으로 잃을 것보다 얻는 게 커” 랭크뉴스 2024.06.18
22437 [속보]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오류, 재산 분할 비율 영향 없어"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