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김호중이 마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을 받는 가수 김호중씨(33) 등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김씨와 김씨를 대신해 경찰에 자수했던 매니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소속사 대표 등 총 4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사고 뒤 현장을 이탈해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가 현장을 벗어난 사이 김씨의 매니저가 김씨 대신 경찰서에 출석하는 등 김씨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사고를 은폐하려 했던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는 음주운전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해오다가 사건 발생 열흘 만인 전날 밤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94 尹, 3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북러에 강력한 메시지" 랭크뉴스 2024.07.05
20993 연기가 터널 집어삼키고 소방 비상발령에 지나던 사람들 ‘아찔’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05
20992 "10㎝ 뒤에서 바짝 쫓아오더라"…벤틀리 찌질한 꼼수 딱 걸렸다 랭크뉴스 2024.07.05
20991 이원석 검찰총장 후임 인선 착수…추천위 구성(종합) 랭크뉴스 2024.07.05
20990 삼성전자 ‘10만전자’ 꿈꿔도 될까···3년 5개월여 만에 최고가 랭크뉴스 2024.07.05
20989 아파트 화단에 ‘5000만원 돈다발’이… 랭크뉴스 2024.07.05
20988 "맨발 걷기 유행에 세금 8억5000만원 쓰냐"…'황톳길 조성' 반발하는 주민들 랭크뉴스 2024.07.05
20987 “꼭 사고 나시길”…6억 갈취 보험사기 일당 53명 검거 랭크뉴스 2024.07.05
20986 아파트 화단 놓인 검은봉지…열어보니 '5000만원 돈다발' 무슨일 랭크뉴스 2024.07.05
20985 ‘대북 송금’ 수사 검사, 이성윤·서영교·최강욱 명예훼손 고소 랭크뉴스 2024.07.05
20984 SSG닷컴도 결국 희망퇴직…거세지는 유통업계 '조직 슬림화' 랭크뉴스 2024.07.05
20983 "만취해 청사에 대변 봤다" 의혹 꺼낸 이성윤 고소한 '탄핵 검사' 랭크뉴스 2024.07.05
20982 92일 만에‥벅찬 할부지 "푸바오~" 불러봤더니 랭크뉴스 2024.07.05
20981 주가 빠지는데 설상가상…자사주 매도하는 카카오 임원 랭크뉴스 2024.07.05
20980 경찰 “호텔 CCTV엔 역주행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랭크뉴스 2024.07.05
20979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금투세 폐지 필요하다” 랭크뉴스 2024.07.05
20978 영국 총선 노동당 압승…14년 만에 정권 교체 랭크뉴스 2024.07.05
20977 도시가스 요금 8월부터 6.8% 인상…4인 가구 월 3,770원↑ 랭크뉴스 2024.07.05
20976 아파트 화단에 ‘5000만원 돈다발’ 발견…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05
20975 4년 전 '332번 카톡' 한-김, 이번엔 전면전? '파문'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