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국무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검법을 즉각 공포하고 이를 국정기조 전면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압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더니 왜 계속 국민의 뜻과 반대로 가려 하느냐"며 "내일 국무회의에서 또다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반복하지 말고 특검법을 즉각 공포해서 변화의 의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인내심을 또다시 시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민심을 거역한 권력남용은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윤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들을 만나 '대통령의 거부권을 협상카드로 쓰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결국 야당과 전면전을 부추긴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335 딱 두 걸음 거리인데… 서울시 지원 못 받는 미등록 쪽방 랭크뉴스 2024.06.21
19334 여름철 유독많은 아파트 화재…"에어컨 실외기 주기적 관리해야" 랭크뉴스 2024.06.21
19333 알리익스프레스에 로켓배송이 웬말…쿠팡 이름 도용해 판매했다 랭크뉴스 2024.06.21
19332 중고차 잘나가도… 고물가·고금리에 골칫덩이된 카드사 車 리스업 랭크뉴스 2024.06.21
19331 이빨이 개처럼 생긴 이놈…"더워 못살겠네" 지금 꿀맛이다 랭크뉴스 2024.06.21
19330 “초등생 야자 시킨다는 게 대책?…출생률 오를 거라 생각하나” 랭크뉴스 2024.06.21
19329 “아버지, 애완견이 어때서”… 과열 충성경쟁, 민주 ‘속앓이’ 랭크뉴스 2024.06.21
19328 [세종풍향계] 철문 걸어잠근 기재부 세제실, ‘철통보안’ 모드 된 까닭은 랭크뉴스 2024.06.21
19327 '윤 대통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19326 예고된 AI發 전력난… “무탄소 전력·망 확충 필수” 랭크뉴스 2024.06.21
19325 푸틴 "우크라에 무기 제공하면 아주 큰 실수" 랭크뉴스 2024.06.21
19324 경찰 심의위, 한동훈딸 스펙의혹 재수사 요청 받아들이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21
19323 "문 닫지 말라고 요청했는데 파업"…환자가 휴진 참여 의원 고소 랭크뉴스 2024.06.21
19322 푸틴,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매우 큰 실수”…북한에 무기공급 가능성도 시사 랭크뉴스 2024.06.21
19321 “동성 결혼 가능” vs “동성애자 사형”… 동남아 ‘사랑할 권리’ 극과 극 [아세안 속으로] 랭크뉴스 2024.06.21
19320 엔비디아 주가 3.5% 하락…MS에 '시총 1위' 다시 내줘(종합) 랭크뉴스 2024.06.21
19319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정부 '맞불' 랭크뉴스 2024.06.21
19318 "자동차 덕후 주목"…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중고 로드스터는? 랭크뉴스 2024.06.21
19317 '무기한 집단휴진' 동력 떨어져간다… 의료계 내부서도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6.21
19316 ‘친윤’ 원희룡도 출마…‘어대한’에 균열내나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