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국무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검법을 즉각 공포하고 이를 국정기조 전면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압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더니 왜 계속 국민의 뜻과 반대로 가려 하느냐"며 "내일 국무회의에서 또다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반복하지 말고 특검법을 즉각 공포해서 변화의 의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인내심을 또다시 시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민심을 거역한 권력남용은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윤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들을 만나 '대통령의 거부권을 협상카드로 쓰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결국 야당과 전면전을 부추긴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041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공조기계실서 연기…30여분간 무정차 통과 랭크뉴스 2024.07.05
23040 [속보]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 랭크뉴스 2024.07.05
23039 "할부지 왔다" 3개월 만의 재회…푸바오 이름 부르자 반응 '깜짝' 랭크뉴스 2024.07.05
23038 이재명 전 대표 습격범, 1심서 징역 15년 선고 랭크뉴스 2024.07.05
23037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 형제 갈등 끝내자” 랭크뉴스 2024.07.05
23036 “자녀에 부담 줄라” 뇌졸중 재발 두렵다면…‘이것’ 관리부터 랭크뉴스 2024.07.05
23035 쿠팡으로 가업 잇는다…2대 소상공인 사장님, 매출 77배 증가 랭크뉴스 2024.07.05
23034 시청역 참사 현장에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랭크뉴스 2024.07.05
23033 안산 학원 화장실서 동급생 흉기로 찌른 가해 학생 숨져 랭크뉴스 2024.07.05
23032 화성 잉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랭크뉴스 2024.07.05
23031 [영상] ‘묻지마 식빵싸대기테러’에…경찰 “안 다쳤으면 그냥 가” 랭크뉴스 2024.07.05
23030 한화에너지, ㈜한화 지분 공개매수… 세 아들 지배력 강해진다 랭크뉴스 2024.07.05
23029 [단독] 산으로 가는 한국형 구축함… 이르면 이달 말 방향타 잡는다 랭크뉴스 2024.07.05
23028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0조 돌파…반도체가 견인 랭크뉴스 2024.07.05
23027 한국 떠나는 싱하이밍 中 대사 “中·韓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 랭크뉴스 2024.07.05
23026 ‘이재명 관여 대북송금 의혹’ 쌍방울 계열사 퓨처코어, 미국 바이오 사업 접는다 랭크뉴스 2024.07.05
23025 7월 국회 파행 불가피…방송법·채상병특검 재표결 '뇌관' 랭크뉴스 2024.07.05
23024 "뭐,뭐 쳐봐!" "어디다 대고" 배현진-진성준 몸싸움할 뻔 랭크뉴스 2024.07.05
23023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환원…100% 자유 원해” 랭크뉴스 2024.07.05
23022 9호선 흑석역서 또 연기...30분간 무정차 통과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