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지 시각 19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우고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헬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열원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은 현지 시각 오늘 수색 중인 자국 아킨치 무인항공기(UAV)가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열원을 파악해 이란 당국과 좌표를 공유했다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란 혁명수비대(IRGC)도 튀르키예 드론이 발견한 열원이 에브라힘 대통령을 태운 헬기의 잔해일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란 국영 프레스TV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열원이 탐지된 지역은 아제르바이잔 국경에서 30㎞가량 떨어진 이란 타빌 마을 인근입니다.

이란 당국은 정확한 사고 지점을 찾기 위해 특별 추적장치를 보유한 구조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프레스TV는 보도했습니다.

당시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을 포함해 당국자 3명과 승무원 등 총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328 '전여친 낙태 논란' 허웅 "이선균 본 사건과 무관, 언급 사과" 랭크뉴스 2024.06.29
18327 "이건 기적을 만드는 물벼락" 가수에 국대까지 600명 뭉친 사연 랭크뉴스 2024.06.29
18326 바이든 망친 토론에 유럽이 더 충격… "트럼프 재집권하나" 랭크뉴스 2024.06.29
18325 강경보수 뚫고 개혁 후보 '돌풍'… 이란 보궐 대선, 결선투표 가나 랭크뉴스 2024.06.29
18324 [1보]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내달 5일 결선투표 랭크뉴스 2024.06.29
18323 연예인 ‘동네 친구’ 번개 모임…되찾은 일상 낭만 가득하지만 랭크뉴스 2024.06.29
18322 방통위 여야 공방 계속…“거대 야당 오만함”·“방송 장악 꼼수” 랭크뉴스 2024.06.29
18321 ‘버스가 가건물에 돌진’ 12명 부상…남양주 가구공장서 불 랭크뉴스 2024.06.29
18320 '이태원 음모론' 불지핀 김진표.."의도와 달라…尹 소신 높게 평가" 랭크뉴스 2024.06.29
18319 “이 얼굴이 10대라니” 담배 팔았다 영업정지 점주 울분 랭크뉴스 2024.06.29
18318 대구 빌라 화재로 수십 명 대피, 5명 연기 흡입 랭크뉴스 2024.06.29
18317 5㎞/h 사고에 드러눕고 범퍼 교체… 운전자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4.06.29
18316 아리셀 작업자들 "근무 기간 안전교육 받은 적 없어… 비상구도 어딘지 몰라" 랭크뉴스 2024.06.29
18315 [신은정 기자의 온화한 시선] 착한 오지랖 ‘스몰토크’가 필요하다 랭크뉴스 2024.06.29
18314 "한라산 200㎜" 6월 역대급 폭우에 제주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6.29
18313 상반기 14% 뛴 美증시 ‘속빈 강정’?…주도주 5개뿐이라는데 업종 보니 랭크뉴스 2024.06.29
18312 ‘기상 특보 발효’ 제주공항 30편 결항·62편 이상 지연 랭크뉴스 2024.06.29
18311 낙상 피하려 시작한 근력운동…목표 높이다 선을 넘었다 랭크뉴스 2024.06.29
18310 '尹 탄핵 청원' 60만 돌파‥1만 명 몰리며 접속 폭주 랭크뉴스 2024.06.29
18309 오늘 밤부터 장마 시작... 일부 지역 돌풍·번개 주의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