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김호중이 KBS 설특집 ‘진성빅쇼 복(BOK), 대한민국’ 출연을 위해 지난 2월 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을 비롯해 소속사 대표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김호중과, 대신 자수한 매니저,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승인 여부를 심사 중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ㆍ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사고 직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고, 김호중은 귀가하지 않고 경기도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고 사실이 알려진 14일부터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해왔다. 그러다 음주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인 지난 19일 창원 공연을 마치고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도 시인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723 美, 한미외교장관 통화서 "계속된 우크라지원에 감사"(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22
19722 전현희 거수경례‥임성근·이종섭·이시원 10분간 '퇴장' 랭크뉴스 2024.06.22
19721 ‘세금 1700억 쏟았는데’… ‘퓨리오사’ 흥행 실패에 호주 난색 랭크뉴스 2024.06.22
19720 채 상병 특검법,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4.06.22
19719 "강남 애들도 부러워하겠네"…불고기 아침밥 챙겨주는 '이곳' 인기 폭발 랭크뉴스 2024.06.22
19718 튀니지서 군용 헬기 추락…1명 사망, 1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22
19717 “여자로 성전환했어도 아빠는 아빠” 日재판부 만장일치 랭크뉴스 2024.06.22
19716 튀르키예 남동부 화재 11명 사망…그리스는 산불 대피령(종합) 랭크뉴스 2024.06.22
19715 10대 태운 20대 만취 운전‥자전거 탄 행인 참변 랭크뉴스 2024.06.22
19714 57억 기부한 가수 션…14년간 꿈꾼 '218억 건물' 공개했다 랭크뉴스 2024.06.22
19713 성폭행범 때려잡은 ‘공포의 검은띠’ 가족…미국인들 “태권도 최고” 랭크뉴스 2024.06.22
19712 후임병 어깨 누르고 "내 입냄새 어때?"…'가혹행위' 2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6.22
19711 '증세 분노' 케냐 Z세대 거리로…경찰 발포 1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4.06.22
19710 푸틴 “세계 힘 균형 위해 ‘3대 핵전력’ 추가 개발” 랭크뉴스 2024.06.22
19709 [사설] 더 독해진 노란봉투법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이유 뭔가 랭크뉴스 2024.06.22
19708 [사설] “현금 퍼주기 하면 GDP 감소”…선심성 아닌 생산적 복지 정책 펴라 랭크뉴스 2024.06.22
19707 윤 대통령 격노 여부에 “안보 사항, 답변 불가”라는 전직 비서관 랭크뉴스 2024.06.22
19706 오늘 하루 '배민 앱' 끕니다‥'무료 배달' 했더니 오히려 손해? 랭크뉴스 2024.06.22
19705 '선업튀'를 '읽는' 사람들…2030이 '대본집'에 열광하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2
19704 ‘채 상병 특검법’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국힘 불참 랭크뉴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