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영양'입니다.

지역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유튜브 채널이 일주일 만에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비판 여론은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된 영상입니다.

경북 영양군을 여행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출연자들의 발언이 문제가 됐습니다.

빵집에 가서는 햄버거 먹고 싶은데, 없어서 이걸로 대신 먹는 거라고 하고, 백반집에서는 "메뉴가 특색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특산품인 블루베리 젤리를 가리켜선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부적절한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3백만 명이 넘는데요.

"무례함과 코미디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댓글과 구독 취소가 이어졌고, 영상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재미를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또 "빵집과 백반집에 찾아가 사과 드렸다"며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422 시청역 교통사고…인도로 돌진한 운전자 ‘급발진’ 주장 랭크뉴스 2024.07.02
19421 회식 후 인도서 대화 나누다가…은행 직원 4명 ‘허망한 죽음’[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2
19420 '집게 손'이 뭐길래···르노코리아, 논란된 女매니저 직무 정지 랭크뉴스 2024.07.02
19419 “쑥쑥 크는 연료전지·ESS로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RE100 해결사’ 자신” 랭크뉴스 2024.07.02
19418 [단독] '시청역 차량돌진' 가해자, '무사고 운전' 버스기사였다 랭크뉴스 2024.07.02
19417 [속보] 尹, 전지공장 화재에 "과학적 안전대책 수립…배터리 안전관리 원점 검토" 랭크뉴스 2024.07.02
19416 장마전선 중부지방으로 북상… 서울에 호우주의보, ‘시간당 50㎜’도 랭크뉴스 2024.07.02
19415 [단독] “黨 위기라고 보는 건 우리밖에”… 한동훈의 토로 랭크뉴스 2024.07.02
19414 "매출 71%가 송출수수료"... 홈쇼핑 7개사 영업익 3000억대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7.02
19413 "흠잡을 데 없는 인재였는데"…참변에 유족·동료 '눈물바다' 랭크뉴스 2024.07.02
19412 ‘외환시장 연장’ 2일차 원·달러 환율, 1384.5으로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7.02
19411 '역주행 참사' 운전자 "100% 급발진…버스기사라 느낌 안다" 랭크뉴스 2024.07.02
19410 의약품 리베이트로 챙긴 뒷돈만 20억…병원장 부부 첫 구속 랭크뉴스 2024.07.02
19409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랭크뉴스 2024.07.02
19408 [속보] 추경호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안건 상정 강행시 필리버스터” 랭크뉴스 2024.07.02
19407 [단독] 한동훈 “黨 위기라고 보는 건 우리밖에…뭉치기만 해선 승리 못해” 랭크뉴스 2024.07.02
19406 비보에 유족들 망연자실‥이 시각 영등포병원 랭크뉴스 2024.07.02
19405 [속보]윤 대통령, 김홍일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국회 탄핵소추에 ‘사퇴 카드’ 랭크뉴스 2024.07.02
19404 [속보]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처리 전 자진 사퇴 랭크뉴스 2024.07.02
19403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인수 가능성에 주가 6%대 상승 [특징주]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