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다음 주 최종 확정되면서 의대 정원이 최대 1500여명 늘어난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24일까지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시행계획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정확한 심의 날짜는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이달 말까지 대학들이 모집요강을 자체적으로 공고하려면 이번 주에는 승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대학은 오는 31일까지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단위와 전공, 전형별 모집인원 등을 담은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한다.

입시 안정성을 고려하면 일단 모집요강이 발표될 경우 올해 의대 정원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교육계의 시각이다.

정원을 새로 배정받은 32개 의대 가운데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31개 대학 모집인원은 기존보다 1469명 늘어난다. 차의과대가 증원분(40명)을 100% 반영해 80명을 다 뽑을 경우, 총 증원 규모는 1509명이 될 전망이다.

기존 정원을 유지한 서울권 대학까지 포함한 올해 국내 의대(의전원) 총 모집인원은 최대 4567명입니다.

또 대학들은 늘어난 정원을 반영하는 학칙 개정 절차를 대부분 이번 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46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 유승민 29% 한동훈 27%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6.17
22045 ‘김건희 여사에 명품 가방’ 최재영 목사, 명예훼손·선거법 위반 입건 랭크뉴스 2024.06.17
22044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7
22043 덴마크 '불닭볶음면' 폐기 이유, 매워서 아니고 위험해서? 랭크뉴스 2024.06.17
22042 최태원, '300억 비자금' 입 열다..."비자금·6공 후광으로 SK키웠다는 건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6.17
22041 [속보]검찰, ‘윤석열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7
22040 제대로 된 ‘애플 인텔리전스’ 내년까지 사용 못한다?… 애플 주가 전망 긍정·부정 엇갈려 랭크뉴스 2024.06.17
22039 경찰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사 1000여명 연루 정황” 랭크뉴스 2024.06.17
22038 SK “재판부, 최태원 기여도 10배 부풀렸다…주식가치 산정 오류” 랭크뉴스 2024.06.17
22037 수학으로 AI·대학생도 꺾었다…17세 직업고교 학생 중국서 화제 랭크뉴스 2024.06.17
22036 한동훈, 유시민 유죄 확정에 "비뚤어진 언론관, 가짜뉴스만큼 위험" 랭크뉴스 2024.06.17
22035 최태원 깜짝 등장 "재산분할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 오류 발견" [속보] 랭크뉴스 2024.06.17
22034 與 박정훈, 이재명 ‘허위진술 요구’ 녹취록 공개 랭크뉴스 2024.06.17
22033 [속보] ‘윤석열 보도 수사’ 검찰,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7
22032 경찰, ‘얼차려 중대장’ 봐주나… “변호사로 전락” 비판 나와 랭크뉴스 2024.06.17
22031 경찰 "하이브측 조사 마무리…민희진측 이번주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6.17
22030 [속보] ‘尹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6.17
22029 [2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7
22028 “의사 1천명,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받아”…경찰 수사확대 예고 랭크뉴스 2024.06.17
22027 최태원의 ‘셀프디스’?…“난 자수성가 아닌 승계상속형 경영자”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