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과 유럽은 현지 시각 19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비상착륙해 생사를 확인 중이라는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이 타고 있던 헬기 사고 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연합도 상황을 주시 중입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란 대통령과 국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예기치 않게 비상 착륙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며 "EU 회원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을 긴밀히 주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방송 등은 이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바르즈건 지역에서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가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군은 구조 수색에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대통령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183 '도심 폭주' 작업자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운전자 구속 랭크뉴스 2024.06.29
18182 "이란 대선서 개혁성향 유일 후보 페제시키안, 개표초반 선두" 랭크뉴스 2024.06.29
18181 [속보]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에 尹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 랭크뉴스 2024.06.29
18180 주유소 기름값 8주 만에 오름세…당분간 상승 전망 랭크뉴스 2024.06.29
18179 미 유권자 49% "민주당, 바이든 대신 다른 후보 내세워야" 랭크뉴스 2024.06.29
18178 “尹 입장 밝혀라” vs “왜곡 발언 취소”… 김진표 회고록 공방 랭크뉴스 2024.06.29
18177 박세리父 위조 알고있었다…위기의 새만금, 봐주기 의혹까지 [이슈추적] 랭크뉴스 2024.06.29
18176 주말 전국 장맛비…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폭우’ 주의 랭크뉴스 2024.06.29
18175 “요새 누가 나이키 신어요”… 하루 만에 시총 32조 증발 랭크뉴스 2024.06.29
18174 박찬대 “민심 부글부글…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랭크뉴스 2024.06.29
18173 日 새 지폐에 '韓 경제침탈' 주역… 최고액 '1만원권'에 등장 [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6.29
18172 근육량 줄어드니 자꾸 '깜빡깜빡'…이유 있었다 [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6.29
18171 [내일날씨] 곳곳 매우 강한 비…오후에 대부분 그치고 더워져 랭크뉴스 2024.06.29
18170 尹,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에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 랭크뉴스 2024.06.29
18169 “김건희가 잘못했다”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벌금형 랭크뉴스 2024.06.29
18168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선물 접견 의혹 관련자 더 있다 랭크뉴스 2024.06.29
18167 [시승기] 정숙한 스포츠카 느낌의 SUV… 신형 GV70 랭크뉴스 2024.06.29
18166 尹 “오늘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 평화는 말 아닌 힘으로 지키는 것” 랭크뉴스 2024.06.29
18165 “나는 이제 뭘 먹고 살아야 할까”… 16년 만에 ‘iM’으로 사명 변경하는 하이투자證의 고민 랭크뉴스 2024.06.29
18164 울고싶은 새만금…'박세리 부친' 위조사건에 테마파크는 자금난 [이슈추적]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