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셰퍼드 우주선, 탑승객 6명 태우고 우주 비행 뒤 지구 귀환


우주로 향하는 블루 오리진 로켓
[블루 오리진 제공. 밴혼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 최초의 흑인 우주비행사가 되려다 인종차별에 가로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던 전직 조종사가 민간 기업의 우주선을 타고 마침내 지구 밖으로 향했다가 무사히 귀환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미국 우주 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은 19일(현지시간) 6명의 탑승객을 태운 뉴 셰퍼드 우주선이 우주 비행을 한 뒤 지구로 귀환했다.

탑승객들은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불리는 고도 100㎞ '카르만 라인'을 넘어 105.7km 상공까지 닿았다고 블루 오리진 측은 밝혔다.

이번 우주 비행에는 올해 90세인 에드 드와이트 씨가 포함됐다. 드와이트 씨는 1960년대 우주 비행 훈련을 받았던, 최초의 흑인 우주비행사 후보였다.

블루 오리진이 우주 비행 사업을 재개한 건 2022년 로켓 폭발사고 이후 2년 만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379 러시아 "전술핵무기 훈련 돌입… 이스칸데르 발사 연습도" 랭크뉴스 2024.05.22
24378 애플 "2.7조원 못낸다"…EU '음악 앱시장 불공정' 과징금에 소송 랭크뉴스 2024.05.22
24377 경찰서서 5시간 귀가 거부하던 김호중 결국…"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 하겠나…죄송" 랭크뉴스 2024.05.22
24376 “이효리 부부마저”… 2년만에 문 닫은 제주 카페 근황 랭크뉴스 2024.05.22
24375 잊을만하면… 文 총선 등판에 회고록까지 친명계 ‘부글’ 랭크뉴스 2024.05.22
24374 “우린 죽으란 건가” 오락가락 직구, 국내 사장님들 ‘탄식’ 랭크뉴스 2024.05.22
24373 “수류탄 안전핀 뽑고 던지지 않아”···32사단 훈련병 사망, 교관은 부상 랭크뉴스 2024.05.22
24372 "7만원 줬다"…베트남서 15세 소녀와 성매매한 20대 한국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5.22
24371 김호중 "죄 지은 사람, 죄송하다"…경찰서에서 한때 귀가 거부 랭크뉴스 2024.05.22
24370 김호중, 포토라인 피하려 5시간 버텨…“죄 지은 사람 무슨 말 필요…죄송” 랭크뉴스 2024.05.22
24369 스위스 법원, '독재 부역' 감비아 前장관 징역 20년 선고 랭크뉴스 2024.05.22
24368 ‘당원 달래기’ 나선 이재명···양문석 “원내대표, 국회의장 후보 뽑을 때 당원 50% 반영” 주장 랭크뉴스 2024.05.22
24367 정부 '금사과' 대책?…부러진 다리 치료 않고, 목발 탓만 한다[남택이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5.22
24366 4색으로 경복궁 수놓은 뉴진스…민희진-하이브 분쟁 후 첫 무대 랭크뉴스 2024.05.22
24365 경찰 조사 마친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 하겠나…죄송" 랭크뉴스 2024.05.22
24364 칸서 8분간 기립박수 터졌다…트럼프 지지자들 분노한 이 장면 랭크뉴스 2024.05.22
24363 불법영상물 만든 일당 신상 “추측 마세요” 왜 랭크뉴스 2024.05.22
24362 ‘시세 반값 아파트’ 세종시 무순위 청약에 44만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4.05.22
24361 '자국 비판' 알자지라 퇴출한 이스라엘, 이번엔 AP통신 촬영장비 압수 랭크뉴스 2024.05.22
24360 김계환·박정훈 대질조사 불발…김 “해병대에 더 큰 상처” 거부 랭크뉴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