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여름 날씨가 나타난 19일 오후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일요일인 19일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과 기온은 경기 양평 28.5도, 충북 청주 29.5도, 충남 홍성 28.0도, 전남 남원 30.1도, 경남 합천·양산 31.6도, 대구 31.5도, 경북 경주 31.5도, 부산 28.2도, 제주 서귀포 26.7도 등이다.

기상청은 최근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이날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랐으며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으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경남 통영에서는 1968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5월 중순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기온인 28.2도가 기록됐다. 통영의 5월 중순 종전 최고기온은 2016년 5월20일 기록된 27.9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036 화장실 다녀왔다가 성범죄자 누명‥허위 신고로 종결 랭크뉴스 2024.06.28
18035 대가족 해체, 1인 대세‥가족 법률도 바뀐다 랭크뉴스 2024.06.28
18034 '근거 없다' 끝난 음모론들‥"유튜브 좀 그만 보시라" 지적도 랭크뉴스 2024.06.28
18033 ‘동탄 화장실’ 20대 누명 논란.. 신고인 경찰서 찾아 “허위사실” 자백 랭크뉴스 2024.06.28
18032 부산이 사라진다고?…광역시 중 첫 ‘소멸위험지역’ 랭크뉴스 2024.06.28
18031 美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2.8%↑…예상치 부합 랭크뉴스 2024.06.28
18030 스틱 커피·초코빵·간장 줄줄이 인상…가공식품 너마저 랭크뉴스 2024.06.28
18029 방통위원장 사퇴할까?…사퇴 수싸움 랭크뉴스 2024.06.28
18028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 착수…“더 늦출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28
18027 진수희 “윤, 여연 ‘이상민 경질 보고서’에 격노…원장 잘려” 랭크뉴스 2024.06.28
18026 손웅정 고소 학부모 녹취록 공개...“20억원 안 부른 게 다행 아니냐” 랭크뉴스 2024.06.28
18025 라인야후 “내년 말 네이버 업무위탁 종료”···‘탈네이버’ 속도 랭크뉴스 2024.06.28
18024 방통위 몰려간 여야…“방송 장악 쿠데타” vs “mbc 지키기” 랭크뉴스 2024.06.28
18023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리무진 제조사 한국부품 다량 사용" 랭크뉴스 2024.06.28
18022 검찰, 노영민·이학영 ‘취업청탁 의혹’ 1년여 만에 수사 재개 랭크뉴스 2024.06.28
18021 "5억은 돼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손웅정 협상 녹취록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28
18020 ‘배신의 정치’ 대물림한 윤-한, 그 끝에서 탄핵문 열릴까 [논썰] 랭크뉴스 2024.06.28
18019 주말 전국 장맛비‥내일 밤 중부 120mm 호우 랭크뉴스 2024.06.28
18018 4개 재판 받는 이재명, 이르면 10월 첫 선고 랭크뉴스 2024.06.28
18017 첫 토론 난타전, 고령 이미지 부각 바이든 완패?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