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김호중. /뉴스1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씨의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씨가)경찰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조사를 마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출석 날짜는 “경찰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김씨는 이날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공연 중 관객들에게 “죄송하다”며 “죄는 제가 지었지, 여러분들은 공연을 보러 오신 것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공연에선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고 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후 17시간 뒤에야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부인해 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193 "출산하면 소득·자산 안 따져"... 공공임대 20년 살 수 있다 랭크뉴스 2024.06.20
23192 “권익위 아닌 건희위”···민주 ‘김건희 권익위 방지법’ 발의, 혁신당 김 여사 공수처 고발 랭크뉴스 2024.06.20
23191 "생선구이 냄새 역겨워, 먹지 마"…아파트 엘베에 붙은 '황당 민원' 랭크뉴스 2024.06.20
23190 파리 시장 "'증오 야기' 극우 대항해 보루로 남을 것" 랭크뉴스 2024.06.20
23189 코로나 모범국이었는데 확진자 급증…영아들 중환자실서 집중치료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20
23188 기자 희화화 캐리커쳐 작가 철퇴… 法 “1인당 100만원 배상” 랭크뉴스 2024.06.20
23187 '2시간' 자리 비워 음료 치웠더니…돌아온 손님 "넌 부모도 없냐" 랭크뉴스 2024.06.20
23186 [단독] 폭증한 스팸 문자, 문자 위탁 발송 업체 줄줄이 해킹 랭크뉴스 2024.06.20
23185 '콩가루' 아워홈 큰딸, 회장 맡자마자 "경영권 판다" 깜짝 선언 랭크뉴스 2024.06.20
23184 주 5일 직장인 내년 휴일은 119일…10월에 ‘7일간 황금연휴’ 랭크뉴스 2024.06.20
23183 친윤계 '한동훈 견제'는 또 '윤심'일까?... 당내선 "글쎄" 랭크뉴스 2024.06.20
23182 "냉전 종식 이래 가장 강력한 관계" 서방 외신들 촉각 [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0
23181 英 스톤헨지가 주황색 물감 뒤집어쓰게 된 사연은 랭크뉴스 2024.06.20
23180 내년 추석 연휴는 1주일…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쉰다 랭크뉴스 2024.06.20
23179 "강아지들도 숨죽여봤다" 조성진 연주 1열서 본 리트리버 정체 랭크뉴스 2024.06.20
23178 ‘투르크 선물’ 알라바이 두 마리, 대통령 관저로 랭크뉴스 2024.06.20
23177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찬사 쏟아낸 민주 최고위원들 랭크뉴스 2024.06.20
23176 "영부인께 엿 3백만 원어치 선물해도 돼요?" 권익위 답변은‥ 랭크뉴스 2024.06.20
23175 [북러 회담] 외신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 냉전 이래 가장 강력"(종합) 랭크뉴스 2024.06.20
23174 [사설] 예상 뛰어넘는 북·러 밀착, 고차원 접근 필요한 한국 외교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