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1

검찰 고위 간부(검사장급 이상) 인사에 이어 중간 간부 인사(차장·부장검사급)가 임박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4일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승진·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한다. 검찰 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의 임용·전보 원칙과 기준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검사 3명과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교수 2명, 학식과 덕망이 있는 변호사 자격을 갖지 않는 사람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법무부는 보통 검찰 인사위 이후 빠르면 당일, 늦어도 일주일 안에 인사 발령을 내왔다. 이를 고려하면 오는 24일 오후 또는 다음 주 중으로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검사장급 이상 39명을 승진·전보하는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이어 차장검사 승진 대상인 34기 검사들에게 인사 검증 동의를 받았고, 고검 검사급 검사들에게 근무 희망지 입력을 요청했다.

이번 인사에선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과 형사1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4차장과 반부패수사2부장에 어떤 인물이 배치될 지 등이 주목받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581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9월 6일 결심… 이르면 10월 선고 랭크뉴스 2024.06.28
22580 '동탄서 성범죄 강압수사' 논란에 한동훈·나경원 "무죄추정 원칙 지켜져야"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6.28
22579 뛰는 민주당에 나는 김홍일… 野 "방송장악 쿠데타 막을 것" 랭크뉴스 2024.06.28
22578 “아리셀 참사, 은폐 시도 있어”…유가족 공동 대응 나선다 랭크뉴스 2024.06.28
22577 이준석 “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의심했을 거라 단언” 랭크뉴스 2024.06.28
22576 공화당 환호 "트럼프가 압승" vs 민주당 패닉 "바이든 바꾸자" [미 대선 첫 TV토론] 랭크뉴스 2024.06.28
22575 4년만 맞짱 토론…바이든 ‘불안’, 트럼프 ‘절제’ 랭크뉴스 2024.06.28
22574 소방서와 연결된 화재감지기…주택 화재 현장서 80대 노인 구조 랭크뉴스 2024.06.28
22573 전공의들 "우리 패싱마"…의협 "오해, 올특위 참관 적극 검토"(종합) 랭크뉴스 2024.06.28
22572 검찰, ‘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실 압수수색…전 보좌관은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6.28
22571 [美대선 TV토론] 바이든 캠프 '폭망했다' 침울…트럼프 캠프 '자축' 랭크뉴스 2024.06.28
22570 환노위, 노란봉투법 소위 회부…여당 “입법 폭주 규탄” 랭크뉴스 2024.06.28
22569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9월 6일 결심…10월께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4.06.28
22568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 논란, 윤 대통령 직접 해명해야 [사설] 랭크뉴스 2024.06.28
22567 충남 서산 석유화학단지에서 검은 연기…한화토탈 공장 화재 [제보] 랭크뉴스 2024.06.28
22566 토요일 새벽 제주부터 장맛비…수도권도 최대 120㎜ 물폭탄 랭크뉴스 2024.06.28
22565 3고에 멀어지는 반등…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랭크뉴스 2024.06.28
22564 "대통령 말고 다른 일 하는 게" 직격하던 진수희, 숨 멈추더니‥ 랭크뉴스 2024.06.28
22563 '트럼프 판정승' 첫 미국 대선 토론… 불안했던 바이든, 후보 교체설 대두 랭크뉴스 2024.06.28
22562 "탄핵 받으세요 도망가지 말고" 방통위 기습 회의에 '호통'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