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대 증원 관련 현안 브리핑하는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

대통령실이 의대 교수 등이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만큼,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대학 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확실성이 해소돼 다행"이라며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원의 이번 결정에 대해 "정부의 의대 증원이 꼭 필요하며 시급한 정책이라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된 만큼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더라도 이제 제자리로 돌아와 적극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의료 단체를 향해선 "대화의 자리는 언제나 열려 있다"며 "원점 재검토 등 실현 불가능한 전제조건 없이 우선 대화를 위한 만남부터 제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6일 의대 교수와 전공의 등이 정부를 상대로 낸 의대 증원과 배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 항고심에서 의대 교수 등의 신청은 각하하고, 의대생 신청은 기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529 ‘경비원 해고 뒤 외주화’ 압구정 현대…대법 “정당 해고” 랭크뉴스 2024.06.28
22528 CNN “토론 승자는 누구?” 여론조사에 “67%, 트럼프가 더 낫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28
22527 "0.001% 말만 듣나?" "참 나쁜 대통령"... 野 "이태원 음모론 尹 직접 밝혀라" 총공세 랭크뉴스 2024.06.28
22526 아리셀 화재 사망자에 40대 부부도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8
22525 ‘중국 스파이’ 의혹받던 필리핀 시장, 실제 중국인으로 밝혀져 랭크뉴스 2024.06.28
22524 조희연, '광화문 태극기'에 쓴소리‥"애국심은 태극기 높이에 비례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28
22523 한국인 열에 여섯이 ‘운동 부족’…세계 최상위권 랭크뉴스 2024.06.28
22522 ‘돌아다니는 관짝’ 오명 벗었다…현대차그룹, 美 신차품질조사 1위 랭크뉴스 2024.06.28
22521 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대표 도전 시사...이재명 ‘추대’ 구도 바뀌나 랭크뉴스 2024.06.28
22520 유승민, 회고록 논란 "사실이라면 충격과 분노‥대통령 사실 밝혀야" 랭크뉴스 2024.06.28
22519 흑인 아이 5명 입양해 노예로 부렸다…백인 부부의 끔찍 만행 랭크뉴스 2024.06.28
22518 ‘SPC 끼임사’ 재발 막으려…식품제조기계 안전기준 강화 랭크뉴스 2024.06.28
22517 '中 간첩설' 필리핀 시장, 결국 중국인 맞았나…"지문 일치" 랭크뉴스 2024.06.28
22516 ‘헬기 추락사’ 뒤 이란 대선…강경파 2명 vs 온건파 1명, 승자는? 랭크뉴스 2024.06.28
22515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빈…서울, 아시아서 5위 랭크뉴스 2024.06.28
22514 ‘위원장 탄핵’ 앞둔 방통위, 공영방송 3사 이사 선임 절차 강행 랭크뉴스 2024.06.28
22513 주말 수도권 120㎜ 장맛비 퍼붓는다…밤사이 돌풍·폭우 비상 랭크뉴스 2024.06.28
22512 [한반도 심포지엄] 주한 미해군사령관 "한미일 훈련, 北미사일 대응능력 입증" 랭크뉴스 2024.06.28
22511 ‘만취’ 포르쉐가 경차와 충돌…18살 스파크 운전자 숨져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28
22510 한동훈 “대통령 그런 말 하셨을거라고 안믿어”…박홍근 “생생히 전해들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