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외직구 추가 브리핑하는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정부가 국내 안전 인증이 없는 해외 제품의 직구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논란이 되자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차단하겠다'고 한 데 대해 조국혁신당이 "갈팡질팡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냐"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배수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부가 '당장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발 물러섰다가 이마저도 없던 일로 하겠다고 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검토도 안 된 정책을 발표했다가 손바닥 뒤집듯 취소한 게 한두 번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입학연령 만 5세 하향', '노동시간 주 69시간제 도입', 'R&D 예산 삭감' 등 정부가 추진하려던 정책들을 사실상 철회해왔다면서 "제발 정책 발표할 때 국민에게 미칠 영향까지 검토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16일, 어린이용 등 80개 품목을 대상으로 국내 안전 인증, KC 인증을 받지 않았다면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번지자 "직구 금지가 아니라 사전 위해성 조사를 실시하고 위해성이 확인된 품목을 차단하는 작업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162 [젠더살롱] 가망 없는 세계에 맞선 밀양 할매들의 초고압 희망 전류 랭크뉴스 2024.06.29
18161 “의사 공급 억제로 더 많은 소득…과도한 ‘지대 추구’ 비판받아야” 랭크뉴스 2024.06.29
18160 '변칙왕' 트럼프, 4년 전과 달라졌다…'모범생' 바이든은 버럭 [미 대선 첫 TV토론] 랭크뉴스 2024.06.29
18159 [바로간다] 아직도 공사판인 산사태 피해지역‥"비 조금만 와도 노이로제" 랭크뉴스 2024.06.29
18158 TV는 안봐도 되는데...“유튜브는 안보면 못살아” 랭크뉴스 2024.06.29
18157 女고객 집 ‘음란행위’ 가전 배송기사…‘신체 몰카’까지 랭크뉴스 2024.06.29
18156 美 인플레 둔화 지표에도…비트코인 2% 내려 6만달러선 위태 랭크뉴스 2024.06.29
18155 청주,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 “직주근접·구도심 개발” 수혜 랭크뉴스 2024.06.29
18154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하반기 경제정책은? 랭크뉴스 2024.06.29
18153 천안 고물상·반도체 공장 연구실서 화재 랭크뉴스 2024.06.29
18152 핀란드 노숙자 '확' 줄어든 비결... "돈 없어도 '내 집서 발 뻗고' 자도록 하자" 랭크뉴스 2024.06.29
18151 바이든-트럼프 첫 TV토론 5127만명 시청···4년 전보다 줄었지만 CNN은 ‘대박’ 랭크뉴스 2024.06.29
18150 푸틴, 핵탑재 가능한 “중거리 미사일 생산·배치 재개 필요해” 랭크뉴스 2024.06.29
18149 패션 매장 직원이 퍼스널컬러를 진단한다고요?[최수진의 패션채널] 랭크뉴스 2024.06.29
18148 동네 축구장에 등장한 '캡틴'… "흥민이 형이랑 같이 공 찼다" 목격담 화제 랭크뉴스 2024.06.29
18147 전국 강한 장맛비·돌풍‥이 시각 기상센터 랭크뉴스 2024.06.29
18146 거세지는 Fed 무용론…한국은행 잘하는 건가[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랭크뉴스 2024.06.29
18145 "한약재사업 투자하면 수익 보장"…딸 지인에 돈 뜯은 40대 집유 랭크뉴스 2024.06.29
18144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랭크뉴스 2024.06.29
18143 [르포] “제가 범인들에게 드럼통 팔았어요”… ‘파타야 살인사건’ 저수지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