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외직구 추가 브리핑하는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정부가 국내 안전 인증이 없는 해외 제품의 직구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논란이 되자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차단하겠다'고 한 데 대해 조국혁신당이 "갈팡질팡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냐"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배수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부가 '당장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발 물러섰다가 이마저도 없던 일로 하겠다고 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검토도 안 된 정책을 발표했다가 손바닥 뒤집듯 취소한 게 한두 번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입학연령 만 5세 하향', '노동시간 주 69시간제 도입', 'R&D 예산 삭감' 등 정부가 추진하려던 정책들을 사실상 철회해왔다면서 "제발 정책 발표할 때 국민에게 미칠 영향까지 검토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16일, 어린이용 등 80개 품목을 대상으로 국내 안전 인증, KC 인증을 받지 않았다면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번지자 "직구 금지가 아니라 사전 위해성 조사를 실시하고 위해성이 확인된 품목을 차단하는 작업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262 '교제 살인' 혐의 2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5.09
25261 '해외직구' 어린이 장난감 슬라임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5.09
25260 의료 공백 속 외국의사 진료 허용 '초강수'… 의사들은 "후진국 의사 수입해오나" 랭크뉴스 2024.05.09
25259 오타니 前통역사, 몰래 은행서 232억원 빼돌린 혐의 인정 합의 랭크뉴스 2024.05.09
25258 민희진發 리스크로 ‘시총 1兆' 빠진 엔터사, 고평가 논란 랭크뉴스 2024.05.09
25257 "40분짜리 뮤지컬 본 듯"…어른도 놀란 '35살 롯데월드'의 밤 랭크뉴스 2024.05.09
25256 ‘고가 가방’ 의혹 오늘 고발인 조사…김건희 여사 조사는? 랭크뉴스 2024.05.09
25255 105㎜ 자주곡사포 ‘풍익’, 근거리 전투에 효과 ‘만점’…尹 취임식 ‘예포’로 존재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5.09
25254 "이게 한 팀이라고?" 멤버 24명 걸그룹, 새벽 1시 출근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5.09
25253 마라도·비양도까지…오가는 드론에 쌓이는 생필품 랭크뉴스 2024.05.09
25252 “스스로 주행”한다던 테슬라…“오토파일럿 ‘사기’ 수사” 랭크뉴스 2024.05.09
25251 “오타니 계좌서 232억 몰래 뺐다” 前통역사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4.05.09
25250 [단독] '대분열' 위기 천도교... 최고지도자 vs 행정·사법 책임자 법정다툼 랭크뉴스 2024.05.09
25249 “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러”…계획살인 시인 랭크뉴스 2024.05.09
25248 "후배가 소고기를 쏘다니"...송강호를 '신인 막내 배우'로 만든 이 드라마 랭크뉴스 2024.05.09
25247 부동산 PF·새마을금고 해결사 되나… 캠코, 3兆 부실채권 인수 추진 랭크뉴스 2024.05.09
25246 성장·물가·수출 모두 후퇴... 윤 정부 2년 차 경제 성적표 랭크뉴스 2024.05.09
25245 '의식 잃은' 운전자 구조했더니‥황당한 반전 랭크뉴스 2024.05.09
25244 [속보] 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시, 무기 공급 않겠다” 랭크뉴스 2024.05.09
25243 “41일 만에 왔어유”…집 찾아온 진돗개 ‘손홍민’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