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가운데)이 19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해외직구 대책 관련 추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불거진 해외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해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정부는 19일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해외직구를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힌 지 사흘만이다. 정부는 “80개 ‘위해 품목의 해외직구를 사전적으로 전면 금지·차단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위해성이 전혀 없는 제품들에 대한 직구는 전혀 막을 이유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고 했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유 여부를 불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혼선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해외직구 대책 방안을 발표하며 80개 품목에 대해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309 1분기 경상수지, 상반기 목표 85% 달성… “年 전망치 상향 가능” 랭크뉴스 2024.05.09
25308 나이키 라이벌 되나…호스 잘라 만든 러닝화 '온' 신드롬 랭크뉴스 2024.05.09
25307 대법, 이재명·임병헌 선거무효 소송 ‘기각’…”문제 없다” 랭크뉴스 2024.05.09
25306 초등 때 학교 떠난 청소년 늘어···학교 밖 청소년 31% “심리적 이유” 랭크뉴스 2024.05.09
25305 "'출국금지' 이종섭 왜 보냈나, 채상병 특검은 거부?" 묻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09
25304 "조국·이준석도 만날 건가‥한동훈과는 결별?" 尹 숨고르더니..[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09
25303 민주, 尹회견에 "고집불통 대통령…국정운영 반성 찾을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5.09
25302 이재명 보선 당선에 "투표 조작" 주장… 대법원 "근거 없다" 랭크뉴스 2024.05.09
25301 부산지법 앞 흉기 피습 유튜버 사망…도주한 용의자 검거 랭크뉴스 2024.05.09
25300 “전 금융위원장 아들 병역 기피 방조”…병무청 직원 수사의뢰 랭크뉴스 2024.05.09
25299 [취임 2년 기자회견] 尹 “김건희 특검법, 수사 또 하자는 것은 정치 공세” 랭크뉴스 2024.05.09
25298 尹대통령 "의대증원 미룰 수 없어…저출생 해결에도 중요" 랭크뉴스 2024.05.09
25297 국힘 "진솔한 입장" 민주 "자화자찬"…尹 회견에 엇갈린 반응 랭크뉴스 2024.05.09
25296 윤 ‘김건희 특검’ 반대…“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 랭크뉴스 2024.05.09
25295 尹, 김 여사 특검에 “정치공세…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 랭크뉴스 2024.05.09
25294 [단독] 구본성, 회삿돈 부정 수급 혐의 전 임원 아워홈 사내이사 추천 랭크뉴스 2024.05.09
25293 머리하러 온 교회 목사…CCTV 돌려보고 ‘경악’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09
25292 尹대통령 "한동훈과 20년 넘게 교분…언제든 만날 것" 랭크뉴스 2024.05.09
25291 尹, 김여사에 “현명하지 못한 처신”…野특검에는 “정치공세” 선그어 랭크뉴스 2024.05.09
25290 ‘열악한 노동 환경’이 ‘부실 급식’으로…학생 건강권도 흔들었다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