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적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강 변호사는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사건을 다수 다룬 변호사다.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강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탄원서에는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다툴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강 변호사는 자신은 탄원서 제출 업무만 맡았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이에 앞서 민 대표는 임시주총에서 최대 주주인 하이브(어도어 지분 80% 보유)가 민대표의 해임안 등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 하도록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한 바 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은 임시주총 이전에 나올 전망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064 우원식 국회의장 "채 상병 유족 가슴 속 피멍‥국회 결단해야" 랭크뉴스 2024.07.03
20063 “야만적 사태”… 민주 탄핵안에 검사들 일제히 ‘분통’ 랭크뉴스 2024.07.03
20062 “미셸 오바마만이 트럼프 압도” 주요 주자 최신 여론조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03
20061 급발진 가릴 단서인데…"스키드마크"→"기름흔적" 번복한 경찰 랭크뉴스 2024.07.03
20060 생 마감하고서야 끝난 ‘교제 폭력’…‘징역 3년 6개월 선고’에 유족 탄식 랭크뉴스 2024.07.03
20059 “개처럼 뛰고 있어요”···과로사 쿠팡 택배기사는 왜 뛰어야 했나 랭크뉴스 2024.07.03
20058 ‘경영권 갈등’ 영풍, 고려아연과 또 소송전… “황산 취급 분쟁” 랭크뉴스 2024.07.03
20057 [속보] 한미 모녀 경영권 다시 찾아온다 랭크뉴스 2024.07.03
20056 국민 13.6%는 ‘경계선 지능’ 또는 ‘느린 학습자’…실태조사 후 지원 나서기로 랭크뉴스 2024.07.03
20055 [단독] SK하이닉스, 이천 HBM 라인 증설…‘83조 AI 전환’ 속도전 랭크뉴스 2024.07.03
20054 [단독] 삼성 반도체도 '리밸런싱'…차량용 칩 개발 잠정중단 랭크뉴스 2024.07.03
20053 "사고 일대 평소에도 역주행 많아…일방통행 안내 보완 필요" 랭크뉴스 2024.07.03
20052 목요일 오후부터 중부 중심 거센 장맛비…곳곳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7.03
20051 "'정신 나갔다'는 장애인 비하"‥이준석 "아무 때나 PC는 좀" 랭크뉴스 2024.07.03
20050 해외서 팬 술값 내준 민희진…"보은할게요" 연락에 돌아온 답은 랭크뉴스 2024.07.03
20049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랭크뉴스 2024.07.03
20048 시청역 돌진 차량, 호텔주차장 나오자마자 급가속···스키드마크 없었다 랭크뉴스 2024.07.03
20047 “주차장 출입구서 가속 시작”…운전자 아내 참고인 조사 랭크뉴스 2024.07.03
20046 ‘해병대원 특검법’ 본회의 상정…여당, 필리버스터 돌입 랭크뉴스 2024.07.03
20045 "월요일마다 본가 오던 외아들, 약속 가지마라 할걸" 부모 절규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