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자료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 직구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논란이 되자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차단하겠다'고 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이 정책실험 대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설익은 정책을 마구잡이로 던져 국민 불편과 혼란만 가중했다"며 "안전한 상품과 합리적 구매를 요구했더니 시장 자체를 빼앗은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안전한 상품을 확보하고 피해를 구제할 정책부터 내놓았어야 한다"며 "무턱대고 해외직구를 금지하는 건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시장 경제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역행하는 해외 직구 금지 졸속 방침을 전면 폐기하라"며 "국민은 정책 실험 쥐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80개 품목에 대해, KC 안전 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원천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이후 논란이 커지자 "위해성이 실제 확인된 제품만 차단할 계획"이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930 박진영 "시혁이 써먹겠다"…방시혁, 기타 치면서 깜짝 등장 랭크뉴스 2024.06.17
21929 대통령 귀국날 ‘상속세·종부세 간보기’ 한 이유 [6월17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6.17
21928 K팝·댄스 연수받는 외국인 전용 비자 발급… ‘빈손 관광’ 서비스 확대 랭크뉴스 2024.06.17
21927 서울대병원 교수 오늘부터 집단 휴진…내일 의협도 휴진 돌입 랭크뉴스 2024.06.17
21926 ‘공포의 1시간’… 인천 상가 주차장서 여성 흉기 납치 랭크뉴스 2024.06.17
21925 "평균 수익률 43%"…직장인 재테크 수단 1위는 랭크뉴스 2024.06.17
21924 교수 55% 무기한 휴진 돌입‥이 시각 서울대병원 랭크뉴스 2024.06.17
21923 [인터뷰] 개빈 우드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코인 투기가 웹3.0 본질 흐려… 혼란 회복할 탄력적 기술” 랭크뉴스 2024.06.17
21922 2011년생 동갑내기 발전소… 왜 석탄은 살아남고 풍력은 삽도 못 떴나 [창간기획:초당적 '30년 전략' 짜자] 랭크뉴스 2024.06.17
21921 “개집이라도 사둘걸” ‘MZ 픽’된 마포, 버릴 곳이 없네 [마포구의 비밀①] 랭크뉴스 2024.06.17
21920 맥주 쏟은 거 들키자 ‘해코지’…누리꾼 “어디 구청이냐?”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17
21919 재건축된 ‘마포아파트’부터 ‘마프자’까지, 마포 대장주 특징은? [마포구의 비밀②] 랭크뉴스 2024.06.17
21918 톡 쏘는 강렬한 향…전라도 ‘홍어 식문화’ 인류무형유산 될까? 랭크뉴스 2024.06.17
21917 네타냐후, 군이 발표한 낮시간 ‘인도적 전투 중단’ 돌연 반대 랭크뉴스 2024.06.17
21916 반려동물 11마리인데.. 순방 도중 '동물 선물' 받은 대통령 부부 랭크뉴스 2024.06.17
21915 뒤통수 맞은 김봉현…세탁 맡긴 횡령금 34억 가로챈 후배 조폭 랭크뉴스 2024.06.17
21914 윤 대통령 지지율 30.1%, 10주 연속 30% 초반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6.17
21913 새것과 옛것의 공존이라는 가치[EDITOR's LETTER] 랭크뉴스 2024.06.17
21912 '파업 불참' 의사 "의사 수 1% 늘어난다고 한국 의료 망하나" 랭크뉴스 2024.06.17
21911 히딩크 관상 논란에 참전?... 한 채권 애널리스트 “지금은 고용지표보다 관상이 중요”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