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자료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 직구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논란이 되자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차단하겠다'고 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이 정책실험 대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설익은 정책을 마구잡이로 던져 국민 불편과 혼란만 가중했다"며 "안전한 상품과 합리적 구매를 요구했더니 시장 자체를 빼앗은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안전한 상품을 확보하고 피해를 구제할 정책부터 내놓았어야 한다"며 "무턱대고 해외직구를 금지하는 건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시장 경제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역행하는 해외 직구 금지 졸속 방침을 전면 폐기하라"며 "국민은 정책 실험 쥐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80개 품목에 대해, KC 안전 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원천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이후 논란이 커지자 "위해성이 실제 확인된 제품만 차단할 계획"이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641 강형욱 '몰카 수준' 직원 감시…"숨 쉬지마…기어 나가" 선 넘은 폭언 갑질 '충격' 랭크뉴스 2024.05.22
22640 졸업생 1,200명에 1천 달러씩…미 억만장자 자선가의 깜짝 선물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5.22
22639 재표결 통과하려면 여당서 ‘최소 17표’ 나와야…표단속에도 당 일각 “대통령에 뭔가 보여줘야” 랭크뉴스 2024.05.22
22638 수사중 특검 불가? 윤 대통령이 팀장 맡은 국정농단 특검도 ‘수사중’ 도입 랭크뉴스 2024.05.22
22637 부커상 불발 황석영 "응원에 감사…더 열심히 쓰겠다" 랭크뉴스 2024.05.22
22636 작년 금융공공기관이 대신 갚은 빚 13조원…2배 넘게 급증 랭크뉴스 2024.05.22
22635 BBC “KBS 변호사가 정준영 피해자 압박”…KBS 반박 랭크뉴스 2024.05.22
22634 [강준만의 화이부동]한동훈은 왜 그랬을까 랭크뉴스 2024.05.22
22633 비트코인 900원 때 올인한 남성, 이더리움 가격 보고 놀란 이유 랭크뉴스 2024.05.22
22632 김호중 "죄 지은 사람, 죄송"…경찰서에서 귀가 거부 6시간 왜 랭크뉴스 2024.05.22
22631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22∼30도 랭크뉴스 2024.05.22
22630 [Why] 전기차 캐즘 맞아?… 배터리 전극공정社 수주 ‘사상최대’ 까닭은 랭크뉴스 2024.05.22
22629 생산자물가 5개월 연속 상승···농림수산품 가격은 꺾여 랭크뉴스 2024.05.22
22628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 속 7만 달러 돌파… 이더리움 연일 급등 랭크뉴스 2024.05.22
22627 [체험기] “제주서 누리는 온전한 휴식” 새단장한 해비치 리조트 랭크뉴스 2024.05.22
22626 특전사 ‘참수부대’ 전투력 비밀은…4000만원 야간투시경·벽 투시 레이더·경량 방탄복[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5.22
22625 [사이테크+] "초기 깃털 공룡, 깃털 없는 피부는 파충류 비늘로 덮여" 랭크뉴스 2024.05.22
22624 지하주차장에서 휴대폰 플래시 켜고 다니는 ‘연락처 수집가’ 랭크뉴스 2024.05.22
22623 기업 체감경기 3개월째 개선···자동차 수출 ‘온기’ 랭크뉴스 2024.05.22
22622 삼성 박차고 나와 치즈에 목숨걸다…조장현 셰프 '무모한 도전' [안혜리의 인생] 랭크뉴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