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앞으로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소형어선에 탈 때에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

서천 장항읍 인근 해상에서 불난 어선. /뉴스1

해양수산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하고 내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가 어려워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해수부는 이런 점을 반영해 앞으로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2일 발표한 ‘어선 안전관리 대책’에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았다. 해당 대책에 따라 앞으로는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고 착용이 편리한 팽창식 구명조끼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172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0번째 랭크뉴스 2024.05.21
24171 윤 대통령, ‘야당 단독처리’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24170 '서울대 n번방' 채널만 200개 넘어... 한 번에 50명이 영상 돌려봤다 랭크뉴스 2024.05.21
24169 [속보] 윤,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10번째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24168 검찰, '최목사 증정' 김여사 책 주웠다는 주민 참고인 조사 랭크뉴스 2024.05.21
24167 [속보]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여야 합의할 때만 가능" 랭크뉴스 2024.05.21
24166 [속보] 윤석열 대통령,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 재가 랭크뉴스 2024.05.21
24165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경찰 조사 출석 랭크뉴스 2024.05.21
24164 [속보] 尹 대통령, 채상병특검법 국회에 재의 요구 랭크뉴스 2024.05.21
24163 尹대통령, 野 강행처리 채상병특검법에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24162 [속보] 윤석열 대통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24161 한동훈, 오세훈에 반박 "건설적 의견 제시가 잘못된 처신인가" 랭크뉴스 2024.05.21
24160 군복 벗고 양복 입은 박정훈 대령…軍 관계자 “상관에게 할 말 한다는 뜻일 것” 랭크뉴스 2024.05.21
24159 카카오톡, 1년 새 장애 ‘6번’… “SNS·커뮤니티 기능 강화로 서비스 무거워져” 랭크뉴스 2024.05.21
24158 ‘성폭행 공모’ ‘불법 촬영’ 전 강원FC 선수 2명, 징역 7년 확정 랭크뉴스 2024.05.21
24157 "VIP 격노" vs "지어낸 얘기"…공수처 조사서 진실 밝혀질까 랭크뉴스 2024.05.21
24156 홍준표 “초짜 당 대표는 가망 없어···애한테 굽실거리기보단 새살림” 랭크뉴스 2024.05.21
24155 '음주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경찰 출석 랭크뉴스 2024.05.21
24154 [단독] ‘나의아저씨’ 속 아이유 같은 불법추심 피해자들, 무료 법률지원 받는다 랭크뉴스 2024.05.21
24153 BBQ 가격 인상…황금올리브치킨 콤보 배달비 포함 3만원으로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