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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6일 캄보디아 총리 내외와의 오찬에 이어 오늘은 불교계 행사에 참석하며 외부 공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양주 회암사에 있다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된 사리가 제자리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행사인데, 조계종은 그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있던 사리구 반환에 김건희 여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해 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불교계와 국민 모두에게 큰 경사라며, 이번에 돌아와 모셔진 사리는 한국 불교의 정통성과 법맥을 상징하는 소중한 국가 유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리 반환은 오랫동안 풀지 못한 어려운 문제였지만, 한미관계가 더 가까워지면서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정 운영에 국민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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