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합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6일 캄보디아 총리 내외와의 오찬에 이어 오늘은 불교계 행사에 참석하며 외부 공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양주 회암사에 있다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된 사리가 제자리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행사인데, 조계종은 그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있던 사리구 반환에 김건희 여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해 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불교계와 국민 모두에게 큰 경사라며, 이번에 돌아와 모셔진 사리는 한국 불교의 정통성과 법맥을 상징하는 소중한 국가 유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리 반환은 오랫동안 풀지 못한 어려운 문제였지만, 한미관계가 더 가까워지면서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정 운영에 국민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732 이준석 “공치사로는 협치 안 돼···야당 추천 특별감찰관·감사원장 임명하라” 랭크뉴스 2024.05.10
25731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계획 없어…철저한 안전장치 갖출 것” 랭크뉴스 2024.05.10
25730 의대교수 오늘 전국적 휴진…정부 “의료 현장 복귀 촉구” 랭크뉴스 2024.05.10
25729 감형 위한 1억 기습 공탁에…재판부 “피해자 용서 없으면 관용 없다" 랭크뉴스 2024.05.10
25728 ‘공포의 어선’… 선원 살해 뒤 바다에 던진 선장 랭크뉴스 2024.05.10
25727 북한, 우리 정부 소유 ‘금강산 소방서’도 철거…“법적 조치 검토할 것” 랭크뉴스 2024.05.10
25726 "여기선 못 낳아" 정부 지원에도 분만 취약지 병원 외면 받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10
25725 윤 긍정평가 24%…90년 이후 대통령 취임 2년 무렵 중 최저 [갤럽] 랭크뉴스 2024.05.10
25724 언론노조 "'언론탄압' 질문 없던 대통령 회견은 한국 언론의 현실" 랭크뉴스 2024.05.10
25723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가능?" 묻자 검찰총장 침묵 랭크뉴스 2024.05.10
25722 문 열자마자 경찰 총격에 미 흑인 장병 사망 ‘과잉 진압’ 논란 랭크뉴스 2024.05.10
25721 이견 좁히지 못하는 네이버-소프트뱅크… “라인야후 매각 협상 금액 차 커” 랭크뉴스 2024.05.10
25720 현대ENG, 무안 힐스테이트 하자 논란에 공식 사과 랭크뉴스 2024.05.10
25719 트럼프 18세 막내아들, 오는 7월 정치권 데뷔 랭크뉴스 2024.05.10
25718 대학병원은 중증 진료 집중, 필수의료 보상도 강화한다 랭크뉴스 2024.05.10
25717 또 ‘주말 폭우’ 예보…강풍도 주의 랭크뉴스 2024.05.10
25716 민희진 “하이브가 어젯밤 불법 감사” 하이브 “문제 없다” 랭크뉴스 2024.05.10
25715 계속되는 하이브-어도어 간 공방… “업계 관행” vs “불법 알고도 묵인” 랭크뉴스 2024.05.10
25714 “비만 문제 심각”…초등 1·2학년 ‘체육 신설’ [친절한 뉴스K] 랭크뉴스 2024.05.10
25713 ‘힙한 불교’ 알린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불교계가 공연 막은 까닭은 랭크뉴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