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9일) 군 간부들을 대질조사합니다.

경북경찰청은 당시 수색을 지휘한 해병 1사단 포병 11대대장과 상관인 7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1시쯤 출석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해병대원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수중 수색'을 누가 지시했는지를 두고 서로 엇갈린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11대대장은 상관인 7여단장이 수색 작업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7여단장은 지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청은 수사전담팀을 꾸려, 군 간부들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887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100만 넘었다 랭크뉴스 2024.07.03
19886 소변 실수한 네살 딸 걷어찬 아빠…"유죄땐 판사·목격자 죽일 것" 랭크뉴스 2024.07.03
19885 ‘뺑소니’ 눈 잃고도 공무원 합격…역주행 참극에 막내가 떠났다 랭크뉴스 2024.07.03
19884 "바이든 이번주 결단해야"…커지는 사퇴압박, 美대선 블랙홀(종합) 랭크뉴스 2024.07.03
19883 국민의힘 "김병주, 즉각 사과해야"‥징계요구안 제출 예정 랭크뉴스 2024.07.03
19882 北 예술단 공연 집착…300명→50명 줄어든 첫 이산가족 상봉 랭크뉴스 2024.07.03
19881 은행권 가계대출 조인다…하나·KB 주담대 금리 잇따라 인상 랭크뉴스 2024.07.03
19880 "광장시장이면 5만원 받았다"…반찬 13가지 '5000원 백반집' 화제 랭크뉴스 2024.07.03
19879 [속보] 윤 대통령 “25조 원 규모 소상공인 종합대책 마련…맞춤형 충분한 지원” 랭크뉴스 2024.07.03
19878 박수홍 가족분쟁 맡은 그 변호사, 허웅 전 여친 변호 맡는다 랭크뉴스 2024.07.03
19877 尹, 경제정책회의…"소상공인 충분히 지원, 현금살포는 미봉책" 랭크뉴스 2024.07.03
19876 '미성년자 성폭행' 비치발리볼 선수, 파리 올림픽 출전 예고에 떠들썩 랭크뉴스 2024.07.03
19875 "인서울 더 힘들어졌네" 씨마른 6억 미만 아파트 랭크뉴스 2024.07.03
19874 "넘어진 뒤 짓밟혀 숨졌다"…인도 '100여명 압사' 쇼크,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3
19873 尹 대통령 “‘코로나 때 대출’ 소상공인, 고금리 직격탄... 25兆 규모 종합대책 마련” 랭크뉴스 2024.07.03
19872 “엄청난 회복세”…테슬라, 주가 10% 넘게 급등 랭크뉴스 2024.07.03
19871 “똑같은 생명지킴인데”…안전벨트 착용률은 83%·구명조끼는 14% 랭크뉴스 2024.07.03
19870 [속보] 尹 “25조원 규모 소상공인 종합대책 마련” 랭크뉴스 2024.07.03
19869 [속보] 윤 대통령 “거시지표 개선…아직 민생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지 않아” 랭크뉴스 2024.07.03
19868 채상병 어머니, 경찰에 "해병대 지휘관 책임져야" 탄원서 제출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