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9일) 군 간부들을 대질조사합니다.

경북경찰청은 당시 수색을 지휘한 해병 1사단 포병 11대대장과 상관인 7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1시쯤 출석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해병대원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수중 수색'을 누가 지시했는지를 두고 서로 엇갈린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11대대장은 상관인 7여단장이 수색 작업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7여단장은 지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청은 수사전담팀을 꾸려, 군 간부들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22 김계환 해병사령관, 총선 다음날 "말하지 못하는 고뇌만 가득" 랭크뉴스 2024.04.12
32921 여배우 대기실 소파에 몰래카메라가…김환희, 경찰에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4.04.12
32920 강가에 판다 사체 ‘둥둥’…‘푸바오’ 보낸 그 지역이었다 랭크뉴스 2024.04.12
32919 "이 맛있는 걸 한국인만 먹었던 거야?"…미국서 매출 90% 뛴 'K치킨' 랭크뉴스 2024.04.12
32918 이번 주말 ‘여름향기’…일요일, 서울 최고기온 29도 랭크뉴스 2024.04.12
32917 이준석 “윤 대통령, 박정훈 대령 무죄 땐 탄핵 사유” 랭크뉴스 2024.04.12
32916 관측 사상 가장 따뜻한 4월 상순…주말엔 초여름 날씨 랭크뉴스 2024.04.12
32915 "모든 상품 5000원 이하"로 연 매출 3조 원 돌파한 '다이소' 랭크뉴스 2024.04.12
32914 이재명 "대통령 만나겠다" 영수회담 압박‥조국과는 "정권 심판 협력" 랭크뉴스 2024.04.12
32913 러 볼쇼이발레단 내한공연 취소 위기…공연변경 신청 부결(종합) 랭크뉴스 2024.04.12
32912 ‘파주 남녀 4명 사망’ 계획 범행 정황…“숨진 여성에게 자상 발견” 랭크뉴스 2024.04.12
32911 쿠팡 멤버십 인상, 1년이면 10만원…"해지할래요" vs "그래도 혜택 많아" 랭크뉴스 2024.04.12
32910 지역구 득표율은 5.4%p 차, 의석수는 1.8배···왜? 랭크뉴스 2024.04.12
32909 야권에만 칼 겨눈 검찰…다시 ‘개혁 칼날’ 위에 랭크뉴스 2024.04.12
32908 정부 경제정책 '빨간불'‥'전 국민 25만 원'은? 랭크뉴스 2024.04.12
32907 국제상설중재재판소 “박근혜 정부의 ‘삼성 합병’ 개입, FTA 협정 위반” 랭크뉴스 2024.04.12
32906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신장식 불륜 의혹' 게시글 올라왔다 삭제 랭크뉴스 2024.04.12
32905 베트남을 뒤흔든 희대의 금융사기···부동산 女재벌에 사형 선고 랭크뉴스 2024.04.12
32904 경찰, ‘韓비서실장’ 김형동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선거법 위반 혐의” 랭크뉴스 2024.04.12
32903 윤 대통령, 다음주 직접 입장 발표 검토‥쇄신 대상서 안보실은 예외? 랭크뉴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