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군이 18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그리스 유조선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전했다.

예멘의 후티 반군들이 지난 2월 7일 수도 사나에서 자신들이 나포한 화물선 '갤럭시 리더'를 희화화한 패널을 들고 신병 모집 행사를 벌이고 있는 모습.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연합뉴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예멘 현지시간 18일 오전 1시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가 홍해로 대함 탄도미사일(ASBM) 한 발을 발사해 파나마 선적의 그리스 소유 유조선 ‘M/T 윈드’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M/T 윈드가 가장 최근에 러시아에 정박했고, 중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배는 피해 복구를 진행한 뒤 자체 동력으로 항해를 재개했다. 이 공격으로 피해 선박이 침수돼 추진력과 조향 능력을 일시 상실했다. 하지만 선원들이 자체적으로 복구했고,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사령부는 후티의 이같은 행동을 두고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홍해와 아덴만을 다니는 선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린다”고 비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171 윤 대통령, ‘야당 단독처리’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24170 '서울대 n번방' 채널만 200개 넘어... 한 번에 50명이 영상 돌려봤다 랭크뉴스 2024.05.21
24169 [속보] 윤,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10번째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24168 검찰, '최목사 증정' 김여사 책 주웠다는 주민 참고인 조사 랭크뉴스 2024.05.21
24167 [속보]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여야 합의할 때만 가능" 랭크뉴스 2024.05.21
24166 [속보] 윤석열 대통령,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 재가 랭크뉴스 2024.05.21
24165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경찰 조사 출석 랭크뉴스 2024.05.21
24164 [속보] 尹 대통령, 채상병특검법 국회에 재의 요구 랭크뉴스 2024.05.21
24163 尹대통령, 野 강행처리 채상병특검법에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24162 [속보] 윤석열 대통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24161 한동훈, 오세훈에 반박 "건설적 의견 제시가 잘못된 처신인가" 랭크뉴스 2024.05.21
24160 군복 벗고 양복 입은 박정훈 대령…軍 관계자 “상관에게 할 말 한다는 뜻일 것” 랭크뉴스 2024.05.21
24159 카카오톡, 1년 새 장애 ‘6번’… “SNS·커뮤니티 기능 강화로 서비스 무거워져” 랭크뉴스 2024.05.21
24158 ‘성폭행 공모’ ‘불법 촬영’ 전 강원FC 선수 2명, 징역 7년 확정 랭크뉴스 2024.05.21
24157 "VIP 격노" vs "지어낸 얘기"…공수처 조사서 진실 밝혀질까 랭크뉴스 2024.05.21
24156 홍준표 “초짜 당 대표는 가망 없어···애한테 굽실거리기보단 새살림” 랭크뉴스 2024.05.21
24155 '음주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경찰 출석 랭크뉴스 2024.05.21
24154 [단독] ‘나의아저씨’ 속 아이유 같은 불법추심 피해자들, 무료 법률지원 받는다 랭크뉴스 2024.05.21
24153 BBQ 가격 인상…황금올리브치킨 콤보 배달비 포함 3만원으로 랭크뉴스 2024.05.21
24152 ‘주가 반토막’ HLB, 하한가 따라잡기에 반등세 모색하나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