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두산 구단주 박정원 회장 롯데전 관람···이틀 연속 만원 관중
17일 신동빈 회장 방문, 김승연 회장도 두 차례 한화 구장 방문
[서울경제]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8일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제공=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경기장에 연일 ‘구단주’가 방문하고 있다. 특히 잠실야구장에는 이틀 연속 구단주가 찾아 소속팀을 응원했다.

18일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가 열린 서울시 잠실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박정원 구단주가 잠실구단을 찾은 건, 올해 두산 홈 개막전이 열린 3월 29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두 번째다.

박 구단주는 매년 전지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정규시즌에도 틈날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다.

올해에는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적응이 KBO리그 화두라고 판단해 선수들의 경기 전후 ABS 확인을 돕고자 태블릿PC 지급을 박정원 구단주가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잠실 야구장을 방문해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자이언츠


앞서 17일에는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롯데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두면서 구단주 앞에서 2연승을 달렸다.

구단주들도 관심을 보인 두산-롯데전은 17일과 18일 모두 만원 관중(2만3750명) 앞에서 펼쳐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홈 개막전에 이어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는 등 구단주들의 야구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957 "AI, 불평등 확산할 것…기본소득 제공해야" 랭크뉴스 2024.05.21
23956 “신생아 ‘안저검사’만 했어도”…의료 사각지대서 매년 수천명 실명 랭크뉴스 2024.05.21
23955 민주당, ‘명심보강’ 랭크뉴스 2024.05.21
23954 美 "이란 대통령 사망 애도…안보저해행위 책임은 계속 물을 것"(종합) 랭크뉴스 2024.05.21
23953 1만명 탈당에 지지율 6%P '뚝'…강성당원과 중도에 낀 이재명 랭크뉴스 2024.05.21
23952 日, 30년 만에 돌아온 강세장에…‘개미’ 등치는 사기 기승 랭크뉴스 2024.05.21
23951 [사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행사 후폭풍 감당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5.21
23950 "끝났다"던 넷플릭스의 화려한 반등... 그 뒤엔 '이 사람'이 있었다 랭크뉴스 2024.05.21
23949 [단독] 與 만난 김 여사 “선거로 살 빠지셨나”…尹 “당 호위무사 될 것" 랭크뉴스 2024.05.21
23948 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겼다…전문의 취득 차질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21
23947 '채 상병 특검'에 尹 10번째 거부권 임박... 또 민심과 맞서다 랭크뉴스 2024.05.21
23946 신생아 한명 당 53만원에 사고판 일당들 재판서 한 말이… 랭크뉴스 2024.05.21
23945 "이스라엘도 전쟁범죄" ICC 영장에 美 발칵…바이든 "터무니 없다" 랭크뉴스 2024.05.21
23944 [단독] "금감원 출신 142명, 로펌·증권·보험사 취업"... 질긴 '금융 카르텔' 랭크뉴스 2024.05.21
23943 “유기농인데 더 싸네?”…과일값 폭등에 장바구니도 변했다 랭크뉴스 2024.05.21
23942 '머스크 효과' 美 기업 CEO 성과보수 확산…작년 최고 2천억원 랭크뉴스 2024.05.21
23941 한번에 핫도그 64.5개 삼킨 40대 '먹방' 챔피언 결국… 랭크뉴스 2024.05.21
23940 미국인들, 코로나 때문에 재택하면서 '이것'에 500조 더 썼다 랭크뉴스 2024.05.21
23939 여야, 법사위·운영위원장 배분 ‘줄다리기’…22대 국회 ‘제때’ 시작할까 랭크뉴스 2024.05.21
23938 美국무부 "유엔 안보리 분열로 北, 탄도미사일 발사 확대"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