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자료사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간 휴전 제안에 대해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올림픽 휴전이 이뤄지더라도 푸틴 대통령이 약속대로 철군할 것이라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휴전 기간 동안 자신들의 무기와 군대를 아무런 제지 없이 우리 영토로 들여올 위험이 있다"며 "우리는 적에게 유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어떤 휴전에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기간에 휴전할 것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공동 제안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459 야, 특검법 청문회 강행 “진실 문 열어야”…여 “사법 방해” 랭크뉴스 2024.06.21
19458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이재명 못지 않은 뻔뻔함···선출직은 불가” 랭크뉴스 2024.06.21
19457 현직 경찰관, 황의조에 수사정보 유출한 혐의로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19456 이종섭·임성근 등 10명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입법청문회 출석···“선서는 거부” 랭크뉴스 2024.06.21
19455 한동훈·원희룡·나경원, 같은날 당대표 출사표 랭크뉴스 2024.06.21
19454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26%‥석 달째 20%대 박스권 랭크뉴스 2024.06.21
19453 북한군 어제 3번째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21
19452 분노한 환자 1천명 길거리 나온다…내달 역대 최대규모 궐기대회 랭크뉴스 2024.06.21
19451 軍 ‘관측포탄’ 아십니까…적 표적지 탐지해 영상 실시간 전송[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21
19450 교회 10대 사망사건 공모한 합창단 2명 학대살해죄 적용해 기소 랭크뉴스 2024.06.21
19449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 빌딩서 나가야” 랭크뉴스 2024.06.21
19448 북한군 어제 또 DMZ 작업중 군사분계선 침범 랭크뉴스 2024.06.21
19447 북한군, 또 군사분계선 침범…이달 들어 세번째 랭크뉴스 2024.06.21
19446 [속보]나경원, 23일 국회서 당대표 출마 선언···한동훈·원희룡과 같은 날 랭크뉴스 2024.06.21
19445 조국 "맥베스와 아내의 최후 온다‥아무도 尹 구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6.21
19444 성폭행범 잡은 '태권도 가족'…"브라보" 美 환호 터졌다 랭크뉴스 2024.06.21
19443 윤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26%···정치인 호감도, 이재명 위에 오세훈·조국[갤럽] 랭크뉴스 2024.06.21
19442 "제발 돌아오지 마라" 제주도 '길거리 똥' 사건에 본토 중국인들도 '분노' 랭크뉴스 2024.06.21
19441 더워지니 '워터 레깅스' 뜬다 랭크뉴스 2024.06.21
19440 합참 “북한군, 어제 또 중부전선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 후 북상”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