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은 18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5·18 정신은 더 이상 특정 정치세력의 상징이 아닌 온전한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뉴스1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5·18 정신이 온전하게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44년 전 오늘, 광주에서의 고귀한 희생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 주는 토대가 됐다”며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민주유공자, 가슴 한 켠에 떠나간 가족을 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934 ICC, 이스라엘·하마스 지도부 체포영장 동시 청구 랭크뉴스 2024.05.21
23933 “성형수술 중인 환자 신체 찍어 유포”…간호조무사 수사 나선 경찰 랭크뉴스 2024.05.21
23932 미국 "이란 대통령 사망 공식 애도…매우 불행한 사고" 랭크뉴스 2024.05.21
23931 대통령 사망에 이란 충격…테헤란에 추모객 인산인해(종합) 랭크뉴스 2024.05.21
23930 ‘음주는 했지만 공연은 하겠다’는 김호중…‘출국금지’ 랭크뉴스 2024.05.21
23929 "의사선생님께 드릴게 있어요"…어느 외국인 노동자의 감동 사연 랭크뉴스 2024.05.21
23928 北, 우리나라 군 고위급 인사 이메일 해킹… 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5.21
23927 정부 비판 못 참는 니카라과…대통령 동생도 예외 없다 랭크뉴스 2024.05.21
23926 호랑이에 입마개·발싸개 씌우고 '찰칵'…中 동물원 학대 논란 랭크뉴스 2024.05.21
23925 '43억 전액 현금 매입'…마동석, 청담동 고급빌라 주인이었다 랭크뉴스 2024.05.21
23924 ICC 검찰, 이스라엘 총리·하마스 지도자에 체포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5.21
23923 푸틴·에르도안, 이란 대통령 대행과 전화…애도 표해 랭크뉴스 2024.05.21
23922 미 최대 성소수자 단체 바이든 지지… "204억 원 후원" 랭크뉴스 2024.05.21
23921 "이란 대통령 기적의 탈출" "추락 헬기 '직찍'" 믿고 본 200만뷰 추락 영상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4.05.21
23920 “연세대 기숙사 이러다 무너지나요?”…균열·뒤틀림에 학생들 불안 확산 랭크뉴스 2024.05.21
23919 “편두통 환자, 날씨 확인하세요”… 기후변화가 증세 악화? 랭크뉴스 2024.05.21
23918 94억 한남더힐 빚없이 현금 매수 '큰손' 정체…98년생 20대였다 랭크뉴스 2024.05.21
23917 또 ‘N번방’ 이번엔 서울대…피해자만 최소 12명 랭크뉴스 2024.05.21
23916 미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5.21
23915 ICC "전범" 네타냐후·하마스 지도부 체포영장 동시 청구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