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진스 [어도어 제공]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어제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사태에서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민 대표를 지지한 데 이어, 멤버들 역시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 측은 어제 열린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민 대표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자신이 방패가 돼 모든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총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며, 재판부는 31일 전에 결론을 내린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하이브가 민 대표의 해임 안건 처리를 위해 임시주총을 소집한 것과 관련해 '주주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하이브의 찬성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873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종합) 랭크뉴스 2024.05.20
23872 ‘헬기 추락’ 라이시 이란 대통령…숙청 주도한 검사 출신 랭크뉴스 2024.05.20
23871 아이 봐주는 이웃도 ‘돌봄수당’···경기도, 최대 60만원 지원 랭크뉴스 2024.05.20
23870 서울대 의대 교수 64.5% “이제는 한계 상황… 진료 일정 조정해야” 랭크뉴스 2024.05.20
23869 뒤늦은 실토, 공연매출 때문? 일부 팬들 "구속수사해야" 랭크뉴스 2024.05.20
23868 작년에만 1억건 넘는 해외직구…관세청서 ‘안전’ 감당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5.20
23867 경찰, ‘교제 살인’ 의대생에 “사이코패스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20
23866 ‘발암물질 논란’ 중국 커머스, 국내 4월 매출 40% 급감 랭크뉴스 2024.05.20
23865 "이란 대통령 기적의 탈출" "추락 헬기 '직찍'" 믿고 본 200만뷰 추락 영상 알보고니… 랭크뉴스 2024.05.20
23864 ‘헬기 추락 사망’ 라이시 이란 대통령…“테헤란의 도살자”로 불려 랭크뉴스 2024.05.20
23863 음주운전 인정은 변호 전략?…남은 수사 쟁점들 랭크뉴스 2024.05.20
23862 '동성애 혐오 반대' 로고 가린 AS모나코 선수 징계 위기 랭크뉴스 2024.05.20
23861 담배 아니다? 법 개정은 ‘하세월’…금연정책까지 ‘흔들’ 랭크뉴스 2024.05.20
23860 '최고지도자 유력' 라이시 급사에 이란 소용돌이 속으로(종합) 랭크뉴스 2024.05.20
23859 조국 "尹에 사면·복권 구걸 안해…당당하게 담담하게 받아들일 것" 랭크뉴스 2024.05.20
23858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등 9명 사망…중동 정세는? 랭크뉴스 2024.05.20
23857 외교부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한국서 먼저 검토” 랭크뉴스 2024.05.20
23856 쿠로시오 해류의 진격…적도 열기 품고 6km씩 북상 랭크뉴스 2024.05.20
23855 윤 대통령, 대구·경북 통합 지원 지시···홍준표 “대구굴기 출발점” 랭크뉴스 2024.05.20
23854 “골치 아파 빨리 관두고 싶다”···‘문 정부 블랙리스트’ 사퇴 압박 배치되는 진술 공개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