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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67억 원이 넘는 현상금을 내건 북한 IT 기술자 사진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지호 등의 가명을 사용하는 북한 IT기술자들이 육십 명이 넘는 미국인들의 신분을 훔쳐 미국 기업에 위장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까지 약 3년 동안 300곳 이상의 미국 기업에 취업해 원격 소프트웨어나 앱 개발자로 일하면서 90억 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IT 기술자들이 위장 취업했던 미국 회사에는 포천지가 선정한 미국 500대 기업도 포함돼 있다고 미국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크리스티나 채프먼이란 이름의 미국인은 자신의 집에 90대가 넘는 노트북을 설치하는 등 이른바 노트북 농장을 운영하며, 북한 기술자들이 미국에 있는 것처럼 원격 접속을 도왔습니다.

북한 IT 기술자들은 북한 군수공업부와 관련된 인물들로 미국 정부 기관 2곳에도 비슷한 업무로 취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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